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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시·군 감사 조례 추진…시·군의회 '반발' 2017-06-01 14:40:44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행정자치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문 의원은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이 충돌한다는 해석이 나온 만큼 관련 조례를 먼저 개정하기로 했다"며 "광역의회의 기초단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의회의 이런 조례 개정...
'지방자치 강화' 인천시 지방분권 조례 추진 2017-05-28 10:17:24
자치법 개정,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지방소비세율 인상, 액화천연가스(LNG) 등 지역 자원시설세 과세대상 신설 등을 통해 재정분권을 강화해야 인천의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정부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청주환경연합 "청주 2매립장 변경 주민감사 청구" 2017-05-23 15:20:52
지방자치법상 자치단체장의 사무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감사 청구가 가능하다. 인구가 84만7천여명인 청주시는 주민 300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다. 300명 이상의 연서가 제출되면 충북도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2주일 이내에 감사 여부를 결정한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충북도의회 경제특위 논란, 23일 한국당 의총 분수령될 듯(종합) 2017-05-21 10:29:06
지난 15일 도가 "광범위한 조사 범위는 지방자치법에 어긋난다"며 특위 구성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지만 한국당 도의원들은 특위 강행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튿날인 16일 회의를 열어 경제자유구역 관련 서류 제출과 증인 출석 요구를 의결하고 23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3일간의 특위 활동 일정을 확정했다. 충북도의 재...
충북도의회 경제특위, 조사범위 축소해 재구성 방안 거론 2017-05-21 09:10:01
지난 15일 도가 "광범위한 조사 범위는 지방자치법에 어긋난다"며 특위 구성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지만 한국당 도의원들은 특위 강행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튿날인 16일 회의를 열어 경제자유구역 관련 서류 제출과 증인 출석 요구를 의결하고 23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3일간의 특위 활동 일정을 확정했다. 충북도의 재...
창원시의원 '광역시 불가 5가지 이유' 제기 2017-05-17 16:42:07
자치법상 광역시 자치구에 읍·면을 둘 수 없도록 한 점 등을 꼽았다. 송 의원은 경남도의회와 창원시를 제외한 나머지 경남 17개 시·군이 창원광역시에 부정적인 점을 4번째 이유로 제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창원시가 제대로 공론화 없이 행정조직을 이용해 광역시 승격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5가지 이유를...
경기도, 새 정부에 추진 건의 '전략과제' 45개로 확대 2017-05-17 10:29:18
자치법 전면 개정을 통한 자치와 분권의 법적 기반 확보, 파주와 개성·해주 연계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이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청 신설과 남북교류에 지자체의 역할 및 자율성 강화, DMZ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 개발, 북부 접경지역 규제 완화,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등도 포함됐다. 도가 추가 선정한 13개 전략과제는...
"지배 건설사 3곳-군청 수의계약 8건…군의원 제명 정당" 2017-05-16 16:51:18
형태로 따내는 등 지방계약법을 위반했고 지방자치법상 공공의 이익을 우선할 의무, 청렴·품위유지를 규정한 함안군의회 의원윤리강령을 어긴 책임을 물어 가장 무거운 처분인 제명을 의결했다. 안 의원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자신이 대주주로 있거나 아들, 부인, 며느리가 대표이사로 있는 건설회사 3곳을...
충북도의회 경제조사특위 공방 2라운드…도정 '안갯속' 2017-05-15 17:41:37
자치법에는 '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나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에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도가 요구한 재의를 본회의에서 조속히 처리하라며 도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경제조사특위를 구성한 한국당 의원들은 특위 구성이...
충북도·민주-한국당, 도의회 경제조사특위 놓고 재격돌 2017-05-15 16:15:39
결정에 맞설 수 있는 사실상 거부권이다. 지방자치법에는 '자치단체장은 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20일 이내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충북도 서승우 기획관리실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조사특위 활동은 기업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