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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公기관 또 지방이전, 국가경쟁력보다 정치공학이 먼저인가 2020-07-26 18:42:12
‘사회적 가치’가 과도하게 중시돼 많은 공기업 경영이 만신창이가 됐다. 임기 5년의 정부는 공공기관을 최선으로 관리해 다음 세대에도 가능하도록 발전시킬 책무가 있다. 설령 ‘2차 이전’을 시도하더라도 지난 15년간 혁신도시의 성과분석부터 내놓고, 국가경쟁력까지 고려해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정치공...
[시론] 그린뉴딜, 속도보다 전략이 중요하다 2020-07-23 18:15:11
KTX산천을 만들었던 원팀 전략(정부-공기업 코레일-민간기업 제작사)을 해상풍력에도 적용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원팀 전략(정부-공기업 한전-민간기업 두산중공업)으로 한국형 석탄발전 및 원자력발전 국산화에 성공했던 저력도 갖고 있다. 이 역량이 해상풍력으로 순조롭게 전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산발적인 민간...
서울과기대, 노원구청·SH공사와 '청년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0-07-23 17:29:00
대학 지방공기업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더욱 심각한...
한경연 "올해 국가채무비율 적정 수준 넘어…재정건전성 우려" 2020-07-23 11:00:03
달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만 합산해 국가채무비율을 계산하지만, 공기업의 부채와 연금 충당 부채 등까지 합산하는 국제 기준으로는 훨씬 더 높다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는 OECD 국가 중 네 번째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GDP 대비 비금융공기업 부채 비율(20.5%)과...
혈세로 '단기 알바' 8000개…청년들 "이게 일자리냐" 2020-07-21 17:31:09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발전공기업 직원 A씨는 “3~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고 떠날 학생들에게 중요한 업무를 줄 수 없어 서류정리 등 잡무를 맡기고, 남는 시간은 대부분 자유시간으로 준다”며 “공공기관 인턴은 ‘180만원을 받으며 다니는 독서실’로 불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
886억으로 만든 '알바' 8000개…'취업률 마사지'에 분노한 청년들 2020-07-21 12:00:01
발전 공기업에 다니는 A씨는 "3~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고 떠날 학생들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길 수도 없고, 따로 시간을 내 교육을 하기도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국 복사나 서류정리 등 잡무를 맡기고, 남는 시간은 대부분 자유시간으로 준다"며 "공공기관 인턴은 '180만원을 받으면서 다니는 독서실'로...
석달 전엔 '주린이'였지만…이젠 애플·MS주식 직구 [김과장 & 이대리] 2020-07-20 17:35:37
적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공기업 직원인 나 대리는 최근 주말마다 회사 동기 2명과 함께 아파트 ‘임장’(臨場·현장 답사)을 다니고 있다. 지하철역부터 아파트 단지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주변에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둘러본 뒤 임장을 간 지역의 맛집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고 헤어지는 게 주말 일과가 돼...
태릉골프장에 택지 조성…서울 유휴부지 긁어모으는 정부(종합) 2020-07-20 16:31:36
내 공기업 등 공공기관과 서울시가 보유한 유휴부지 중에서 공공택지로 전환할 수 있거나 소규모라도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을 긁어모으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행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행복주택 시범지구로 지정한 잠실과 탄천 유수지도 고려 대상 중 하나로 거론된다. 국토부는 2013년 행복주택 공급 부지를 확보하기...
공공임대주택에도 종부세 6% 적용…LH·SH공사 '시름' 2020-07-19 20:10:17
분양주택 사업은 토지의 소유권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공공영역이 갖고 토지를 임대해 건물만 주택 수요자에게 분양하는 주택공급 사업으로, 서민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한다. 종부세 인상으로 투기와 관련 없는 공공 임대복지 사업에 매년 수백억 원씩 부담이 커지게 되자 해당 공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
특수채 발행, 올 상반기 74% 껑충 2020-07-13 17:40:32
나타났다. 공기업이 채권 발행을 크게 늘린 영향이 컸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4.6% 늘어난 23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16.4% 늘어난 수준이다. 채권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41%), 금융회사채(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