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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또 다시 불거진 '김여정 하명수사' 논란 2021-05-03 17:11:53
지난 2일 이 같은 특별 지시를 내렸다. 탈북민 출신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지난달 30일 전단 50만 장 등을 살포했다고 밝힌 것에 대한 첫 반응이다. 3월 전단 살포 시 최대 징역 3년형에 처할 수 있는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이 시행된 만큼 사정기관장이 관련법에 따라 수사를 지시하는 것은 언뜻...
바이든 '가치 외교'에 발끈한 北, 최고 약점은…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5-03 08:00:02
만일 정부가 탈북민들을 상대로 전단 살포 행위만으로 징역 3년형에 처하는 대북전단금지법 집행에 나선다면 국제사회의 반발은 불보듯 뻔합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탈북민들과 인권 공동체의 용기를 존경하며 이러한 심각한 불의를 조명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언제나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번...
탈북민 2명, 영국 구의원 선거 도전…맨체스터 지역서 출마 2021-05-03 07:48:15
오는 6일 치러지는 영국 지방선거에서 탈북민 2명이 구의원직에 도전한다. 탈북민이 영국에서 선출직 후보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맨체스터 지역에서 출마하며, 보수당 후보로 나선다. 영국 보수당은 이들을 후보로 내세우면 난민 출신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영국 구의원 선거에 탈북민 2명 도전…서구권 첫 선출직 되나 2021-05-03 06:45:01
조씨 2명이 구의원직에 도전한다. 영국에서 탈북민이 선거에 후보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들이 당선이 된다면 서구에서 탈북민이 선출직에 오른 첫 사례가 된다고 ABC방송은 보도했다. 영국 보수당으로서는 이들을 후보로 낙점함으로써 난민 출신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이미지를 얻게 됐다. 특히 독재 국가인 북한...
김여정 "두고 볼 수 없다"…경찰청장 "대북전단 살포, 신속 수사" 2021-05-02 20:06:59
정부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방치한다면서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그는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우리가 어떤 결심과 행동을 하든 그로 인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北, 같은날 '韓·美 때리기'…전단 살포·인권 지적에 "후회하게 될 것" 2021-05-02 18:26:09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며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한국 정부에 책임을 돌렸다. 김여정은 “우리는 이미 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을 묵인한 남조선 당국의 그릇된 처사가 북남관계에 미칠 후과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같은 날 한·미를 겨냥한 비방 담화를 세 ...
미 언론들 "북, 모욕당했다 보고 거친 언사"…담화 상세보도 2021-05-02 15:13:08
이날 북한은 권 국장,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내 각각 바이든 대통령의 국회 연설 내용, 미 국무부 대변인의 북한 인권상황 비판 발언을 강하게 비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 정부가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younglee@yna.co.kr...
대북전단에 으름장 놓은 김여정…통일부 "긴장 조성 반대" 2021-05-02 14:02:20
탈북자 쓰레기들', '용납 못 할 도발', '불결한 행위' 등의 말로 불편한 심경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사이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000장을...
'南탓 전문' 김여정 "남조선이 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 묵인" 2021-05-02 10:57:43
검토해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탈북민 단체를 ‘쓰레기’로,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 정권에 대한 도발로 간주한 것이다.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책임은 한국 정부에 물었다. 김여정은 “남조선 당국은 탈북자 놈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또다시 방치해두고 저지시키지 않았다”며 “우리가 어떤 결심과 행동을 하든 그로...
김여정, 또 경고 "대북전단 매우 불결…두고 볼 수만 없다" [종합] 2021-05-02 08:01:23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남측 정부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는 보복성 경고를 했다. 김 부부장은 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얼마전 남조선에서 탈북자 쓰레기들이 또다시 기여다니며(기어다니며)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