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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허버` `오조오억` 뭐길래…카카오도 항복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4-22 17:23:53
남성혐오적인 표현이라는 것이죠. <앵커> 두 신조어 모두 그냥 표면적으로는 차별적인 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 배경이 문제가 됐군요. 요즘 언어 문제를 비롯해 남녀 간에 갈등이 좀 심해지는 것 같은데, 대책도 필요할 것 같아요. <기자> 네. 최근에는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눈앞에 다가온 윤여정 '별의 순간'…오스카賞 주인공 26일 가려진다 2021-04-21 17:12:25
금발로 염색하고 성형을 계획하지만 사회에 만연한 여성 혐오와 마주하며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투타를 강렬하게 연기했다. 윤여정이 바칼로바 등을 제치고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안으면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는 첫 한국 배우가 된다. 역대 여우조연상 수상자 중 페기 애슈크로프트, 조지핀 헐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가 많은...
“대학 내 소수자를 대변하고 보호하기 위해···” 성신여대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2021-04-21 16:04:16
사회적 낙인과 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2021년 7월 1일 출범했다. 출범 전에는 학내 학생 단위로 TF를 모집하여 관련 회·세칙을 꼼꼼히 검토했다. 현재 학소위는 교육부, 대외부, 정책부, 총무부, 홍보부 총 5개의 부서로 이뤄져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학내외 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찰의 13살 소년 사살로 뒤숭숭한 시카고…시장은 사퇴설 일축 2021-04-20 08:55:20
시장은 "동성애 혐오·인종주의·여성 혐오적 헛소문"이라며 사퇴설을 일축했다. 미국 대도시 최초의 성소수자 흑인 여성 시장인 그는 "시카고 주민들이 나를 시장으로 선출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미래에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매체가 트위터를 출처로 이런 쓰레기(같은 헛소문)를...
'알쓸범잡' 아동 성착취 '웰컴 투 비디오' 사건->유영철 사건 다뤄 2021-04-18 21:52:00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더 나은 사회에 대해 고민해볼 예정이다. 또 동서양과 시대를 넘나드는 잡학 이야기도 오늘 밤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제주도에서의 표류기를 담은 핸드릭 하멜의 하멜표류기를 통해 살펴보는 조선시대의 형벌부터 전 사회에 만연해진 혐오 범죄까지 시공간을 막론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관심을...
'허버허버'·'힘죠'에 발끈한 남성들…무슨 뜻? [튜브뉴스] 2021-04-18 05:02:01
SNS 등을 통해 신조어, 특히 혐오를 조장하는 단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또 다른 사회 문제를 낳고 있다. 신조어라 생각하고 사용한 말이 알고 보니 남혐 혹은 여혐인 경우다. 일각에서는 "이러다 남혐민국(남성 혐오+대한민국) 되겠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하가 '남성 비하'...
[특파원 시선] 남아공서도 아시아계 인종차별…반중정서 한몫 2021-04-16 07:07:00
봉변을 당한 한인회장도 이런 일이 한인사회에 재발하지 않도록 남아공 평등법원 제소 등 법적 대응을 강구하고 있으며 격려 전화도 한국과 현지에서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골프장 총매니저는 15일 현재 전화취재에 응하지 않은 가운데, 가해자는 과거 현지 한국 대기업에서 간부로 일했으면서도 아직 사과조차 하지...
[책마을] 혐오·배척…전염병이 들춰낸 '인간의 민낯' 2021-04-15 18:00:26
바라볼 때 느끼는 역겨움이 발전한 게 혐오라는 것. 개인에서 사회로 감정이 확장하면 행동면역체계가 발동된다. 회피를 넘어 음식에 관한 금기, 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 등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한센병 환자를 배척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감염병을 피하려는 집단행동은 인류의 발전...
손흥민도 SNS서 인종차별 피해…"돌아가서 개나 먹어" 2021-04-12 11:19:14
사기꾼" 등 인종차별적 발언도 잇따랐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EPL 선수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이어지면서 손흥민은 차별과 증오에 맞서는 의미로 일주일간 SNS 사용을 중단한 상태다. 그러나 이 가운데 자신이 인종차별의 피해자가 됐다. 토트넘 구단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美 아시아계 증오범죄 급증…"뉴욕경찰 접수 올해만 35건" 2021-04-05 08:11:01
사회의 아시아계에 대한 배척심리가 심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NYT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로 부르면서 아시아계에 대한 반감이 확산된 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양극화 심화 속 흑인과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이 상대적으로 타격을 입은 점도 아시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