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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4분기 영업익 32% 감소…"신규 전산망 비용 반영" [종합] 2024-02-07 12:03:40
비해 약 16.2% 늘어난 704만개를 기록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은 64.3%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MVNO 가입 회선은 전년 388만4000개와 비교해 62.9% 증가한 632만7000개로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카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따른 MVNO 회선 확대와 함께 업계 최초로 5G 중간...
'폭풍 질주' 카카오뱅크…지난해 연간 순익 35% 늘었다 2024-02-07 10:35:06
14조5000억원에서 16조4000억원으로 1조9000억원(13.1%)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은 2022년 4분기 3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4분기 4조3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34.4%) 늘었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전체 신용대출 잔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단독] HMM 매각 결국 무산…산은·하림, 협상 결렬 2024-02-07 00:31:19
6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양측은 HMM 매각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쥘지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은 산은과 해진공이 이번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나면 영구채만 보유한 최대 채권자이므로 과도한 경영 개입을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단독] 하림, HMM 인수 최종 결렬…주주 간 계약 협상 무산 2024-02-06 23:48:09
조4000억원을 써내 동원그룹을 제치고 우협대상자가 됐다. 우협 선정 이후 양측은 HMM 매각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쥘지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림은 산은과 해진공이 이번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나면 영구채만 보유한 최대 채권자이므로 과도한 경영 개입을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반면...
HL만도, 車부품주 중 나홀로 '역주행' 2024-02-06 18:23:58
둔화를 우려한 완성차업체의 생산량 조절이 올해도 이어진다고 본 것이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하루 만에 5만3385원에서 4만9750원으로 6.81% 하향됐다. 증권가에선 HL만도가 내년에나 회복할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싣는다. 올 하반기와 내년 각각 양산을 시작할 인도·멕시코 공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HL만도의 작년 수주...
하이브리드 '강자' 도요타의 질주…전기차 테슬라는 후진 2024-02-06 17:52:11
5766억4000만달러(약 770조원)로 쪼그라들었다. 미 상장기업 시총 순위에서 테슬라는 통신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5820억달러)에도 밀리며 10위로 떨어졌다. 하이브리드카 강자 도요타는 6일 일본 기업 최초로 시총 50조엔을 돌파했다. 이날 도요타 주가는 4.78% 급등한 주당 3135엔에 마감했다. 1996년 처음으로 10조엔을...
롯데건설, 2.3조 PF펀드 조성…유동성 위기 해소 2024-02-06 17:41:36
롯데물산·호텔롯데·롯데정밀화학 등 롯데그룹 계열사가 7000억~8000억원을 후순위로 댄다. 금리는 선순위 기준 연 6~8%, 중순위 연 8~10%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메리츠금융과 맺은 펀드의 금리(연 12%)보다 확연히 낮아졌다. 만기도 3년으로 기존 1년2개월보다 대폭 늘어났다. 롯데건설은 유동성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테슬라, 시총 10위로 밀려났는데…도요타는 시총 사상 최고 2024-02-06 16:43:50
5766억4000만달러(약 770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미국 상장기업 시총 순위에서 테슬라는 통신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5820억달러)에 밀려 10위로 떨어졌다. 하이브리드 강자이자 완성차 업체 1위인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기업 최초로 시가 총액 50조엔(약 447조원)을 돌파했다. 6일 도요타 주가는 상장 이후 최고를...
지난해 건설사 1948곳 줄폐업…17년 만 최다 2024-02-06 15:19:56
8만4000개)다.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폐업 업체 수를 기록했다. 레고랜드 사태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이 경색되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며 미분양이 증가하는 동시에 자재비 등 공사비용이 상승한 여파로 풀이된다. 건설사들의 재무 여건도 악화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자재와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며 지난해...
[마켓칼럼] '뜨거운' 미국, '차가운' 중국…그리고 '식어가는' 한국 2024-02-06 15:04:32
근접했다.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5.2%로 비교적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하지만 물가는 전년비로 마이너스, 즉 디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물가하락은 그만큼 수요가 부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은 중국 정부가 금리인하·부동산 규제 완화·증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