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분한 정권인수 B학점…'소통' 은 낙제점 2013-02-21 17:14:32
조직 개편안이 여전히 국회에서 대치 상태에 있고 인선에 대한 잡음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박근혜 정부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김용호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1일 “이번 인수위에 대해 종합 평점을 매긴다면 b학점 정도는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역대 인수위와는 달리 점령군이 아닌 겸손하고 낮은...
[한경 밀레니엄포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약이 쓰다고 안먹는 아이, 내버려 두는 것은 교육 아니다" 2013-02-19 17:03:35
교육감=혁신학교의 핵심적인 문제는 특정 정치 성향의 교사 단체(전교조)가 학교를 장악했다는 것이다. 교장과 교감이 제대로 된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면서 학교 조직이 무너지고 있다. 학교라는 조직은 교장의 리더십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지정되기만 하면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연간 1억4000만원을...
[사설] 김종훈 전격 발탁이 던진 몇 갈래 충격파 2013-02-18 17:24:45
그러나 국적을 따지자는 심리야말로 국내 정치의 폐쇄성을 증명하는 허망한 노력일 수도 있다. 영국 정부는 40대에 불과한 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를 초빙해, 영국 중앙은행 총재 자리를 맡기고 있는 정도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임으로는 스탠리 피셔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가 1순위로 거론되고...
금융 CEO들에게 `스펙`이란? 2013-02-18 16:33:49
부회장은 "기업이 학연과 지연을 따지는 정치집단이 아니다"며 "스펙으로 뽑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학교공부를 충실히 하고 들어오면 입사후 회사서 교육을 시켜주기 때문. 박 부회장은 대학생들에게 보여주기식 스펙쌓기에 매달리지 말라며 "영어라도 똑바로 해와라"고 일침을 날렸다. 직장 들어가면 `프로`다....
[사설] 박근혜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 막아선 안된다 2013-02-12 16:54:56
간 이견으로 정부 조직개편안 협상 일정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조직법의 국회 통과 시기부터가 오리무중이다. 각부 장관 인선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당장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첫 정례 국무회의는 mb 정부의 국무위원들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일부에선 장관 청문회 등으로...
새정부 장관 '2단계 인선'하나 2013-02-11 15:49:26
신설부처, 조직법 통과후경제 부총리는 호남출신 기용설 나돌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설 연휴 후 발표할 차기 내각 인선은 2단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단계로는 개편 대상이 아닌 부처들의 장관부터 인선하고, 신설되는 부처 장관은 국회에 상정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박...
[박근혜 정부 2차 인선] 경제부총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누구? 2013-02-11 08:27:23
인사의 중용 가능성과 정치인 출신 인사의 발탁 가능성이 점쳐진다. 안전행정부로 이름이 바뀔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유정복 취임준비위 부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권오룡 지방분권촉진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인수위 내부에선 정부조직개편을 주도한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책마을] 잘 나가는 그들은 '유연함'이란 슈트를 입는다 2013-02-07 17:09:50
사람들은 중간에 사라진다. 대부분의 조직이 비슷하다. 조직에서는 중간관리자가 자기주장을 지나치게 펼치면 이를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여기고 그 싹을 잘라버리기 일쑤다. 그렇다고 아이디어가 없는 것도 문제다. 실력을 갖추되 다른 사람들과 현명하게 조율하고 타협하는 게 상책이다. 모 그룹에서 최장수 부회장을...
[시론] 인사가 만사 되려면 2013-02-05 17:00:16
정치의 근본…人의 장막 속 논공행상으론 안돼 원칙과 신뢰의 철학을 반영해야박오수 < 서울대 교수·경영학 ospark@snu.ac.kr > 원칙과 진정성을 중시하고 국민대통합, 국민행복,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더 없이 크다. 나라가 잘되고 국민의 삶이 나아질 것 같은 느낌에 국민정서도...
[맞짱 토론] 해양수산부 청사 부산에 두어야 2013-02-01 17:25:05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해수부의 기능은 폐지 이전의 기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에서 정리됐다. 그동안 해수부 부활과 관련한 문제는 해양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 확대와 입지의 문제였다. 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나온 대통령 당선인의 약속에 근거한 것이었다. 그러나 정치권은 인수위 출범 초기부터 해수부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