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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A 원산지 증명 '초비상'] "수출기업이 부담할 FTA 비용 수천억원" 2013-06-25 17:11:38
자유무역협정(fta) 비용이 최소 수천억원에 달할 겁니다.” 정재열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장(사진)은 2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fta는 결코 공짜가 아닌데 fta 효과에 대해서만 논의할 뿐 이에 따른 비용은 부각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세관장은 “국내 중소기업 중 fta로 강화되고 있는 원산지...
[박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韓中 미래, 새판 짠다 2013-06-25 15:35:00
및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문화 교류 등 세 가지 주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서 회담 테이블에 오를 첫 번째 의제는 북핵 관련 이슈다. 북한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에 이어 최근 남북 간 당국회담이 ‘격(格)’의 문제로 무산되는 등 남북 관계가 교착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박...
[박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갑부 왕서방 잡아라"…은행권, VVIP 마케팅 2013-06-25 15:30:36
대한 보증금·결제계좌·무역금융 등 타깃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특히 기업결제계좌와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보관어음 수탁, 직불카드 가맹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중국에서 우리나라 은행 중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장 많이 갖고 있다. 우리은행 중국법인인 ‘중국우리은행’은...
한·일 통화스와프 연장 안한다 2013-06-24 17:25:24
외환당국이 실무적인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논의하는 것”이라며 일본 측 반응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양국이 원·엔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은 계약규모가 30억달러 상당으로 적은 데다 달러보다 비교적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비달러화 맞교환 계약이라는 점에서 연장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기...
韓-日 30억달러 상당 통화스와프 연장 안한다(종합) 2013-06-24 17:18:31
먼저 지난 9일자 일본 언론을 통해 이런 일본 당국의 입장이 흘러나왔다. 또 지난 21일에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에서 "한국측이 별로 필요 없다고 한다면 일본 나름대로 판단하겠다"면서 일본은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와 관련,...
회사채 신속인수제·채권안정펀드 부활하나 2013-06-24 17:07:24
등 제조업체를 지원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회사채 신속인수제도 가능한 대안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지만,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할 정도인지 아직 판단이 서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회사들이 낸...
[G8 정상회의] 탈세 차단위해 조세정보 교환 2013-06-18 17:34:37
부실→정부자금 지원→해당국 재정적자 심화→구제금융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를 끊자는 취지에서 구상됐다. eu는 지난해 10월 정상회의 때 은행연합 추진을 공식 발표했지만 각국의 의견이 엇갈려 진척이 더딘 상태다. 정상들은 세계 경제 상황에 대해 “나아지고 있지만 침체 위험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남윤선...
외환은행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 펀드` 20억달러 돌파 2013-06-17 09:03:37
당국의 시책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해 지난해 8월 시행한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 펀드`의 실적이 2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히고 오는 12월말까지 펀드를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 펀드`를 통해 주채무계열 대기업을 제외한 일반 수출기업과...
[천자칼럼] 경의선 2013-06-10 17:32:32
사신들의 연행(燕行)길이었고, 상인들의 무역로이기도 했다. 연암 박지원과 담헌 홍대용도 이 길을 따라 걸었다. 임진왜란 때 왜군에 쫓겨 의주까지 몽진한 선조는 ‘국경의 달을 향해 통곡을 하고/압록강 바람에 마음 아파라/조정 신하들이여, 오늘 이후에도/동서로 갈라져 다투겠는가’라는 시구를 읊으며 눈물을 흘렸다....
[사설] 아베노믹스 이어 중국發 경기급랭이 다가올 태세다 2013-06-10 17:31:16
중국 당국의 입장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주말 오바마 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1분기 성장률 7.7%는 중국 경제의 구조조정과 질 향상을 위해 바람직한 수준”이라는 견해를 밝힌 것은 이런 저간의 사정을 말하고 있다. 문제는 중국 성장둔화가 불러올 파장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의 정책기조 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