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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실적 전망 하향' 삼성전자 140만원 붕괴 2013-09-17 09:52:55
10조원대 아래로 내린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016360]은 TV 등 소비자가전(CE) 부문의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3분기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0조2천억원에서 9조8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증권·교보증권(9조8천억원), 신영증권[001720](9조9천억원) 등도 삼성전자의 3분기...
<'구본준號 3년' LG전자 재비상 시동> 2013-09-16 06:03:16
분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대를 회복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구원투수로 등판 LG전자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 속에서도 휴대전화와 TV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2조7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어닝서프라이즈는...
'세수 펑크 막아라'…정부 하반기 세출 절감 돌입(종합) 2013-09-15 14:20:33
7조∼8조원대의 세수 감소가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아직 집행하지 않은 사업비에 대해 지출삭감 작업에 착수했다. 세입 부족으로 재정지출을 못 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고 불용예산을 늘려 세수펑크에 대비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매년 이맘때 재정집행을 독려하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다만, 상당수...
코스피 발목 잡는 펀드 환매…매물벽 6조원 이상 2013-09-15 04:04:05
천억원씩 나오고 외국인과 연기금은 각각 6∼7천억원, 500∼800억원씩 사들이고 있다"며 "외국인의 순매수가 어느 순간 줄어들면 2,000 안착에 실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가 2,000을 넘어가면 펀드 환매가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강한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주가를...
LIG 회장 구속...경영공백 불가피 2013-09-13 17:32:09
천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국승한 기자?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천억 원 대 사기성 기업어음, CP를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아울러 함께 기소된 아들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에게는...
700억원대 공사 놓고 ‘이전투구’ 2013-09-13 17:30:44
1천억원도 안되는 도급공사지만 최저가 낙찰제인 점을 감안하면 공사비는 70%대까지 떨어질 공산이 큽니다. 실제로 지난 1,2분기에 있었던 1천억원대의 공사는 한진중공업과 한신공영이 낙찰됐는데 평균 낙찰가율은 78%였습니다. <인터뷰> 건설업계 관계자 "적격심사는 하한율을 85%로 정해놨기 때문에 밑으로 쓰면...
< LIG, 구자원 회장 법정구속에 '당혹'> 2013-09-13 15:02:45
2천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장남 구본상(43) LIG넥스원 부회장도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CP발생 당시 LIG건설의 임원이던 구본엽(41) 전 LIG건설 부사장은 분식회계와 CP 발행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조달청,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한다 2013-09-12 14:59:52
4조3천억원, 2010년 6조5천억원, 2011년 8조8천억원, 작년 10조7천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수탁액은 13조1천억원이다. 이 가운데 채권형이 6조8천억원으로 가장 많고 MMF와 주식·혼합형이 각각 2조5천억원, 3조8천억원이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대우건설의 딜레마…주가가 올라도 내려도 '걱정'> 2013-09-11 06:11:05
단가인 1만5천원대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어 팔기 어렵다는 게 산업은행 입장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언제든 가치가 오르면 대우건설에 새 주인을 찾아주겠다"며"다만, 손해를 보고 팔 수는 없고 매각가격은 비싸면 비쌀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매각가격이 4조∼4조5천억원 정도 돼야...
방향 잃은 펀드 자금, 시장 상승 제한 2013-09-09 16:21:09
넘었던 적립식펀드 투자잔액은 2011년 말 57조원대로 내려앉더니 올 5월 52조원대까지 추락했습니다. 4년여 만에 30%이상 줄어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펀드시장의 이런 자금흐름이 코스피 지수 2000p 이상에서는 지수의 추가 상승마저 제한하는 실정이라며, 시장은 언젠가 박스권을 탈피하게 돼 있는 만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