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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50선 돌파 가능" 2013-01-15 17:11:29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새 정권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올해는 박스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첫 업무보고 일정으로 중소기업청을 선택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 코스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실적이 뒷받침 되는...
1~3급 고위직 감축…對民 공무원은 확대 2013-01-15 17:10:06
공무원의 감축이 예상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복지·경찰 분야 등 일선에서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늘려가겠다는 공약을 해온 만큼 전체 공무원 규모는 현재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인수위의 한 핵심 관계자는 “대선공약은 구체적으로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정부부처 신설 같은 큰 줄기만...
[脈] 한중일, 미국 `시소타기` 삼국지 2013-01-15 16:57:45
나라를 이끌어갈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은 주변 4강 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국 특사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금융위기 이후 촉발된 환율전쟁을 비롯한 큰 판에서는 G20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변국에 머무는 모습이다. 미국과 유럽이 엔화 약세를 요인하자 주력산업에서 일본과 치...
[정부 조직 개편] 3개 부처 신설 예상, 윤곽은… 2013-01-15 13:18:11
담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박근혜 당선인은 대선 공략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해양수산부 부활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차기 정부조직은 정보통신기술(ict) 담당 부처의 신설 여부에 따라 17부 혹은 18부로 개편될 것이 유력해졌다.역대 정권 교체기는 '큰 정부냐, 작은 정부냐'가 늘 논쟁의 대상이...
<국세청 현행 조직 유지로 세수 확보에 주력할 듯>(종합) 2013-01-15 09:30:45
어수선하게 하기보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복지공약 이행을 위한 세수 확보에 국세청이 진력해야 한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국세청과 인수위의 복수 관계자는 15일 "지난 주말 인수위 업무보고 때 서울청조사4국의 존폐를 포함한 조직개편과 관련한 질문이나 답변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심재철 "인수위, 공약 밀어붙이기 적절치 않아…출구전략 필요" 2013-01-14 10:47:01
조언을 쏟아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일부 대선 공약과 관련, "막대한 예산이 수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수위의 '선별 복지 대원칙'을 고수하고 일부 공약에 대한 '출구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심 최고위원은 "예산이 없는데 '공약이므로 공약대로 하자'는...
[한경데스크] 노동자 죽음이 타살인가 2013-01-13 16:54:34
박근혜가 대통령 되고 5년을 또…. 못하겠다’고 적었다. 씁쓸한 죽음이다. 이어 현대중공업의 하청해고노동자 이운남 씨(22일), 한국외국어대의 이모 노조 위원장(25일) 등이 잇따라 자살했다. 얼마 전에는 쌍용차 평택공장 조립2라인에서 독립 노조인 쌍용차노조 소속 직원이 자살을 기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뇌사상태에...
[다산칼럼] '박근혜 통합정치'가 가야할 길 2013-01-13 16:52:14
초기에 무능하고 비겁한 정권이라는 낙인이 찍힌 때문이다. 박근혜 새 정부도 이런 전임 정부를 되돌아보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병귀신속(兵貴神速)은 삼국지의 조조가 즐겨 쓴 상승(常勝)전법으로 “용병(用兵)은 적이 대응하는 틈을 주지 않도록 신속함이 첫째”라는 것이다. 19대 국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거나, 활성화하거나 2013-01-11 16:57:07
지하경제 양성화가 새로운 화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300조원 정도로 추정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면 증세 없이도 복지 재원의 상당 부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조세부담률을 현재 19%에서 21% 정도로 높이면 이것만으로도...
靑 "욕 먹더라도"…MB, 여론보며 결심할 듯 2013-01-09 17:19:19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대통령은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할 전망이다.일단 이들은 형식상 특사 대상에 포함된다. 최 전 위원장과 천 회장은 2심에서 각각 2년6월과 2년의 징역형이 선고된 뒤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이들이 상고를 포기한 건 특사를 염두에 둔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