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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텀블러폭탄 피의자 "인터넷 안보고 폭발물 직접 만들었다" 2017-06-14 07:38:13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1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폭발물은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으며 구글이나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폭탄 제조 방법을 검색해 참고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피해자인 연세대 공대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와 같은 학과 소속 대학원생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사제폭발물 제조 용의자, 도대체 왜 그랬나? 2017-06-14 02:48:42
학과 대학원생으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연세대 공학관 주변 CCTV를 분석하고 대학원생을 포함한 피해 교수 주변 인물을 탐문한 끝에 김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김씨는 경찰의 추궁 끝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사제폭발물을 만들었다고 자백했다"며 "자택에서...
'텀블러 폭탄' 대학원생 무심코 버린 장갑에 덜미…화약 검출 2017-06-14 00:01:33
서대문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 4층 공대 김모 교수 연구실이었다. 현장을 직접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데다 여러 건물이 이어져 1층 출구가 일곱 군데나 있는 건물 특성상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12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피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경찰 '연대 폭발물' 고의성 추궁…"학점관련 등 추측 자제해야" 2017-06-13 23:00:24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김씨를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하다가 오후 8시 23분께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김 교수 소속 학과 대학원생이며 평소 김 교수에게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김씨에게 폭발물 사용 혐의만 적용했지만 피의자가 살인이나 상해를 저지를 고의가 있었는지 조사할...
연세대 '텀블러 폭탄' 용의자 대학원생 검거…"범행 시인"(종합2보) 2017-06-13 22:12:52
왔다. 김씨는 애초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이 관련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폭발물 제조 방법 등을 철저히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 기계공학과 김모(4...
'연세대 폭발물' 25세 대학원생, 교수에 불만 품고 범행한 듯(종합) 2017-06-13 21:18:53
8시23분께 검거했다. 경찰은 폭발물 제조에 쓰인 물건 등 범행 도구 일부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폭발물 제조 방법 등을 철저히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 기계공학과 김모(46) 교수 연구실에서...
'연대 폭발물' 대학원생, 교수에 불만 품고 범행한 듯(3보) 2017-06-13 21:01:31
관련, 해당 사제폭발물을 제조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 용의자는 부상한 교수 소속 학과의 대학원생(25)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평소 피해 교수에게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연세대 인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으며, 서울 서대문경찰서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연대 폭발물' 용의자 검거…피해교수 학과 대학원생(2보) 2017-06-13 20:44:43
용의자 검거…피해교수 학과 대학원생(2보)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연세대 교수연구실에서 13일 사제폭발물이 터져 교수 1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 해당 사제폭발물을 제조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 용의자는 부상한 교수 소속 학과의 대학원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긴급체포했으며, 서울...
연세대 폭발 피해교수, 얼굴·손 등에 화상…"2주치료 필요" 2017-06-13 20:07:53
피해를 당한 교수, 세브란스에 입원…언론·경찰 접촉 꺼려 13일 오전 사제 폭발물 피해를 당한 연세대 공대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는 2주가량 치료가 필요한 화상을 입었다. 김 교수 주치의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장 이원재 교수는 "김 교수는 오른쪽 손등에 전반적으로 수포가 동반된 2도 화상이 관찰된다"며...
연세대 폭발물 피해교수, 얼굴·손 등에 화상…"2주치료 필요" 2017-06-13 19:10:44
필요" 세브란스에 입원…언론·경찰 접촉 꺼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3일 오전 사제 폭발물 피해를 당한 연세대 공대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는 2주가량 치료가 필요한 화상을 입었다. 김 교수 주치의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장 이원재 교수는 "김 교수는 오른쪽 손등에 전반적으로 수포가 동반된 2도 화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