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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상반기 당기순이익 1천753억원…전년동기비 12.4%↓ 2024-08-12 10:42:25
체계 고도화와 마이엔젤서비스 통합 구축 등을 통해 효율 성장 기반 또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생명과 ABL생명보험 패키지 인수를 위한 실사를 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지난주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실사 일정을 이번 주까지로 일주일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우리금융 회장 "부적정 대출 송구…가슴 무너지는 아픔" 2024-08-12 10:23:46
우리금융이 전했다. 임 회장은 회의에서 "부당한 지시,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 기회주의적인 일부 직원들의 처신, 여전히 허점이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등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적으로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을 이끄는 저를 포함한 여기 경영진의 피할 수 없는 책임"이라며 "우리가 모두 철저히...
중기중앙회, 한전·KCB와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개발 2024-08-12 09:21:40
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현행 금융시장에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분야 애로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체계를 통해 기존 평가 체계의 중·저신용자 중에서 우수한 대상을 발굴해 우호적 금융 혜택 제공...
한전 "전력데이터,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에 활용" 2024-08-12 09:13:49
소기업·소상공인에 특화된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해 금융시장에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했던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분야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전은 전기요금과 전력사용량 관련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 전력 데이터가 신용평가에 활용돼 소기업·소상공인에 금융...
법무법인 바른,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영입 2024-08-12 09:10:50
금융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으로 파생상품 시장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ESG평가체계 개선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2011년부터 ESG 통합평가를 실시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명칭을 한국ESG기준원으로 변경하는...
사고 이력 대리운전기사 보험 가입 확대 2024-08-12 07:02:17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대리운전자보험 사고 건수별 할인·할증제도와 보험사별 완화된 인수기준을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대리운전자보험은 사고 이력을 고려한 보험료 부과 체계가 없어 사고 이력이 많은 대리운전기사는 보험 가입이 빈번하게 거절되는 문제가 있었다. 금융감독원과...
대리운전자보험 할인·할증제도 도입…다사고자도 가입 가능 2024-08-12 06:00:03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대리운전자보험 사고 건수별 할인·할증제도와 보험사별 완화된 인수기준을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대리운전자보험은 사고 이력을 고려한 보험료 부과 체계가 없어 사고 이력이 많은 대리운전기사는 보험 가입이 빈번하게 거절되는...
금감원 "우리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350억 부당 대출" 2024-08-11 18:19:09
금융지주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친인척이 실제 자금사용자로 의심되는 차주에게 모두 42건, 616억 원의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7년 우리은행장에 취임했고, 2019년 1월 우리금융지주가 출범하면서 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을 함께 수행하다가 2020년 3월 지주 회장을 연임했고 지난해...
우리은행, 손태승 친인척에 350억 부정대출…금감원 칼 뺐다 2024-08-11 18:00:32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우리금융 회장을 지냈다. 금감원은 “회장에게 권한이 집중된 현행 금융지주 체계에서 지주사와 은행의 내부통제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사안”이라며 “제재 절차를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정 대출이 상부 지시가 아니라 현장의 과욕이나 일탈로 발생했다고 해도 관리·감...
우리銀, 전 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종합) 2024-08-11 17:58:53
"지주 회장에게 권한이 집중된 현행 체계에서 지주와 은행의 내부통제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고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금융관련법령 위반 소지와 대출 취급 시 이해 상충 여부 등에 대한 법률검토를 토대로 제재 절차를 엄정하게 진행하는 한편,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차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