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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진 피난소서 첫 사망자…폭설·강추위에 '2차 피해' 우려 2024-01-09 09:36:39
현재 이시카와현 내에서 피난소에 대피한 주민은 2만8천160명, 도로 파괴 등으로 왕래가 어려운 고립 지역의 주민 수는 3천345명에 달했다. 노토강진 직접 피해도 컸지만 이후 찾아온 강추위와 폭설도 피난민의 어려움을 가중했다. 노토강진은 한 해 가장 추운 시기인 새해 첫날에 발생했다. 강진 최대 피해지인 와지마시와...
또 실수?…러 군용기, 민가 인근에 폭탄 투하 2024-01-08 21:00:49
사는 주민들이 임시 숙소나 친척의 집으로 대피했으며 폭발물을 제거하기 위해 군과 관련 당국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러시아 본토의 우크라이나 접경지 보로네시 지역의 페트로파블롭카 마을 상공을 비행하던 러시아 항공우주군 항공기에서 탄약이 의도치 않게 방출, 4명이 경상을 입은 바 있...
러 군용기, 또 실수로 민가 인근에 폭탄 투하 2024-01-08 20:27:11
임시 숙소나 친척의 집으로 대피했으며 폭발물을 제거하기 위해 군과 관련 당국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비슷한 사고는 지난 2일에도 발생했다. 당시 러시아 본토의 우크라이나 접경지 보로네시 지역의 페트로파블롭카 마을 상공을 비행하던 러시아 항공우주군 항공기에서 탄약이 의도치 않게 방출, 4명이...
WHO "가자 중부 유일 병원, 공습에 사실상 기능 마비" 2024-01-08 19:36:07
대피했다. 대피 인원은 600여명 정도라고 WHO는 전했다. 전날 가자지구 전역에는 포격이 끊이지 않았다. 북부의 가자시티와 자발리야, 중부의 알발라, 남부의 칸 유니스 등 주요 도시에 로켓 공격이 이어지고 지상전이 벌어지면서 사상자와 피란민이 속출한 것으로 유엔은 파악하고 있다. 가자 북부의 의료 시스템은 이미...
길어지는 노토강진 피난생활…日 피난민 '역외 이주'도 검토 2024-01-08 12:19:39
원래 일본은 재해 직후에는 피난민들이 지정 대피소에서 생활하도록 한 뒤 가설 주택을 마련하는 식으로 대응하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단전과 단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설 주택 정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오전 11시 5분에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이어졌다. 게다가 여진...
푸틴, 대선 이미지 관리 나서나…전사자 가족 초청해 성탄 만찬 2024-01-08 10:48:07
성탄은 휴전 없이 전투 지속…우크라 접경 지역선 주민들 대피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전사자 가족을 초청해 성대한 성탄 전야 만찬을 열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정교회를 믿는 러시아에서는...
"더 이상 갈 데 없다"…가자지구 60%에 대피명령 2024-01-07 23:24:30
"라파는 역사적으로 가자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한 곳이었다"며 "라파에는 이처럼 거대한 규모의 피란민 유입을 감당할 민간 인프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대피소도 사람이 엄청나게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가능한 곳 아무 데서나 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60%에 대피명령…민간인 살 수 없는 곳 됐다" 2024-01-07 16:17:56
전락…대피소·난민촌 과밀 극심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군 작전 지역을 북부에서 남부, 최근에는 중부까지 확대하면서 가자지구 면적의 60%가 대피 명령을 받아 민간인이 살 수 없는 곳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ABC 방송은 이스라엘군이 소셜미디어와 전단지 등으로...
한파에 고장난 난방…러 모스크바 교외 주민들 오들오들 2024-01-07 00:31:02
등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통신은 모스크바 지역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졌던 지난 4일 포돌스크 지역 주민에게 열을 공급하는 보일러실이 고장 나 아파트 건물 173채와 시립병원 난방이 제한됐으며, 이날 오전 기준 35개 아파트 건물에 난방이 복구됐다고 보도했다. 포돌스크 클리몹스크 구역의 한 아파트는 오...
한겨울 폭풍우에 물난리까지…기상이변 속출 2024-01-06 18:53:36
런던에서는 4일 길이 물에 잠겨 최소 5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템스강 템플 부두에서는 보트 여러 대가 물에 잠겼다. 지난해 연말 이미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던 프랑스의 북부 마을은 피해를 복구할 새도 없이 새해부터 다시 물에 잠겼다. 가장 피해가 큰 북부 파드칼레 지역에서는 최소 2만 가구가 홍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