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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시리지만 청량한 겨울바다… 황금빛 일몰에 발길 머물고 2017-12-25 20:26:41
쉬운 길이다. 한국해양재단파도 소리 들려오는 삽시도 둘레길코스경로 : 금송사(밤섬 해수욕장)~황금곰솔~물망터~면삽지~진너머 해수욕장충남 보령의 삽시도둘레길은 5㎞에 걸쳐 파도 소리를 귓전에 들으며 걷는 숲길이 아름답게 이어진다. 둘레길 길이는 5㎞에 불과하지만 선착장에서 둘레길 입구까지 가는 섬마을 길을 잘...
2017 예능, 새 시선을 덧대어 호기심을 깨우다 2017-12-15 17:49:17
기록하고 각 자판기의 덜컹거리는 소리도 녹음한다. 평범한 일상의 찰나에 자신만의 시선을 덧대는 것이다. 지루해 보여도 매년 이 행사의 티켓은 매진될 만큼 인기가 많다. 더 이상 재밌을 것도, 신기한 것도 없는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는가. 오직 당신의 반짝이는 시선만 있다면 모든 순간이 빛날 수 있다.김희경 기자...
[인터뷰] 고우리 “2018년은 ‘우리’ 전성시대” 2017-12-06 18:25:00
얼마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소리도 지르고 째려보는 표정 연기가 쉬운 건 아닌데 그 모든 걸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다. q: 연기 활동 중 도움이 된 사람은 배우 전노민 선배님. 드라마에서 그중 아버지와 딸을 연기한 적이 있다. 그때부터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며 아버지이...
[여행의 향기] 후삼국 바다를 주름잡은 '능창장군의 전설'… 몽고군도 못꺾은 '압해도 민초'의 항전 정신 2017-12-03 15:51:29
소리쳤다. 능창은 결국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어째서 왕건은 능창을 직접 처형하지 않고 굳이 궁예에게 보냈을까. 서남해상 섬들뿐만 아니라 후백제 지역 주민들에게도 그만큼 능창의 영향력이 컸다는 반증이 아닐까. 굳이 신망받는 능창을 제 손으로 죽여서 원망을 들을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공은 자신이...
`어서와 한국은` 핀란드 친구들, 막걸리에 반했다 2017-11-30 21:58:39
핀란드 친구들이 막걸리 맛에 반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페트리 데이를 맞아 핀란드 친구들과 페트리가 속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페트리와 핀란드 3인방은 속초로 떠나기 위해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고속버스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중...
[인터뷰]"칼국수로 '인생 2막' 열었죠" 서울대 나온 '국수 박사' 2017-11-29 13:47:14
한 대표는 자부하고 있다. 처음엔 걱정 어린 소리만 했던 가족들도 이제는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반복적인 일은 딱 질색이라고 느끼는 저에겐 지금 이 일이 너무 잘 맞습니다. 스스로 느끼기에 신통할 정도로 칼국수장이가 돼 버렸습니다. 좋은 고등학교를 나와 좋은 대학교, 직장에 갔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카드뉴스] 점심시간 이런 동료만은 피하고 싶다 2017-11-27 14:20:22
이야기를 계속하는 유형을 꼽았다.△쩝쩝 소리를 내거나 흘리면서 먹는 유형(21.5%), △궁금하지 않은 사적인 이야기를 계속하는 유형(18.2%) 등의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만 강요하는 유형(12.4%), △밥을 마시는 수준으로 빨리 먹는 유형(12%), △내가 시킨 메뉴를 말도 없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11-24 15:00:02
중기, 할랄시장 진출 성공 방법은…우수사례 공유 포럼 개최 171124-0520 경제-0111 14:04 소리바다, 5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171124-0523 경제-0112 14:07 "차분히 면접준비"…포항 고3 지진 불안·수능 압박 벗어나 활기 171124-0524 경제-0113 14:07 네이버 AI 검색, 연령대 따라 최적 맛집 추천해준다 171124-...
홀로 귀농해 38만평 국유림을 산양삼 밭으로 꾸민 '산 여인' 2017-11-23 14:42:19
일 못한다 소리는 안 들었어요.”본격적으로 산양삼 재배를 해보자고 결심하고 찾은 곳이 지금 정선군의 임계리였다. 말리는 어머니를 뒤로 하고 귀농을 결심했다.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얻으면 국유림을 빌릴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 연 10만원을 내고 국유림 10ha(약 3만평)를 대여했다. ▷어떻게 혼자 귀농할 엄두가...
'스매싱' 김병욱PD "은퇴하려다 20년만에 만난 박영규 덕 복귀" 2017-11-20 15:17:40
"제목만 소리 내 읽어봐도 '정박자'가 아니라 '엇박자'이듯 '씹는 맛'이 있는 코미디를 추구한다"며 "살짝 꼬였으면서도 깊은 유머코드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원래 제목은 극 중 박영규 선배님이 망한 닭집 주인이라 '닭치고 스매싱'이었는데 엇박자의 리듬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