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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지주 회장·행장 따로 두나 '촉각' 2013-04-05 17:07:00
논란 정부가 산은금융지주 회장과 산업은행장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산은금융지주 회장과 별도로 산업은행장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하고, 산업은행장은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산은금융' 홍기택號 정책금융기관 재편 주도할까> 2013-04-05 16:32:42
경험도 없다"며 걱정했다. 산은 노조는 홍 교수 내정이 `낙하산 인사'라며 출근 저지 투쟁을 계획하는 등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 관계자는 "학계에만 있었을 뿐 경영 능력을 검증받지 않았고 대정부 관계에 대한 이해도 없는 홍 교수가 어떻게 산은 수장으로 내정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홍기택 내정자 '금융민주화'에 사사건건 반대>(종합2보) 2013-04-05 16:02:10
나아가 "기업투자의 애로를 없애려면 금융지주회사의 산업체 소유금지 조항도일정부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는 기업 대출이 압도적으로 많은 산은지주가 채권자가 아닌 기업체 주인으로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논리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 ◇산은 민영화에는 찬성…정부 '적임자' 판단...
박근혜표 금융개혁 `시동` 2013-04-05 14:55:20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을 6월 말까지 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연내에 매각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산은지주 회장이 교체되면서, 다른 금융권 수장들의 교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자> 하지만 잇따른 인사 실패로...
<홍기택 내정자 '금융민주화'에 사사건건 반대>(종합) 2013-04-05 11:34:54
제언했다. 이는 기업 대출이 압도적으로 많은 산은지주가 채권자가 아닌 기업체 주인으로나서야 한다는 논리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인수위 시절에는 돌발 행동과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그는 지난 1월 "조용히 사무실에 들어가려는데, 아는 기자가 아는 체하려고 하기에 조용히 하라...
산은 노조 "낙하산 반대…출근 저지 투쟁할 것" 2013-04-05 10:36:35
산업은행 노조가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의내정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5일 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조직 운영 경험이 일천한 홍 내정자가 밀실인사로새 수장이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출근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은 노조는...
<홍기택 산은지주회장 내정자 "금산분리 반대" 논란> 2013-04-05 07:32:26
지주회사의 산업체 소유금지 조항도 일정부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기업 대출이 압도적으로 많은 산은지주가 채권자가 아닌 기업체 주인으로 나서야 한다는 논리로도 연결될수 있다. 그는 "은행법의 비금융주력자 범위를 좁혀 은행을 인수할 수 있는 투자자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사모펀드 등...
[조간브리핑] 해외소득 10만명…국세청, 탈세여부 조사 2013-04-05 07:03:23
산은지주 새 회장 홍기택 교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위원을 지낸 홍기택 중앙대 교수가 산은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인 홍 내정자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국제금융·거시경제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불법 증여 大자산가...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민영화 중단된 産銀 미래 다시 짜야 2013-04-04 20:49:17
산은금융지주 측에 “기업공개(ipo)도 거론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민영화와 기업공개를 중단할 경우 민영화를 전제로 산은에서 떨어져나간 정책금융공사(kofc)와 다시 합치는 문제가 거론될 수 있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일부 기업금융 여신이 부실화될 조짐을 보이는 것도 그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강만수 "그룹의 불안한 운명을 앞두고 떠난다" 2013-04-04 17:27:00
대로 따라가면 정부를 망하게 만든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4일오후 공식 퇴임했다. 강 회장은 이임사에서 "벌여놓은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그룹의 불안한 운명을앞두고, 한 학기도 안 된 KDB금융대 학생들의 눈망울을 두고 떠난다"고 밝혔다. 또 "40여 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