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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불참도 무죄…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나(종합) 2017-01-15 13:09:36
기소된 유모(3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유씨는 지난해 3월께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유씨는 법정에서 "전투훈련에 참여할 수 없다는 종교적 양심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거부했다"며 "헌법상 양심의 자유에 근거한 병역거부권 행사"라고...
예비군 훈련불참 '양심적 병역거부자' 무죄…13년만에 처음 2017-01-15 08:01:03
기소된 유모(3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유씨는 지난해 3월께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유씨는 법정에서 "전투훈련에 참여할 수 없다는 종교적 양심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거부했다"며 "헌법상 양심의 자유에 근거한 병역거부권 행사"라고...
세계 1위 폴크스바겐의 '민낯'…배출가스·인증서류 조작(종합) 2017-01-11 15:35:13
불구속 기소하고 관련 수사를 종결했다. 작년 1월 환경부가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수사해달라며 고발한 지 꼭 1년 만이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유로5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의 실체를 확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AVK는 2008∼2015년 배출가스 시스템이 조작된 유로5...
檢 '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전현직 임원 7명 기소…수사종결 2017-01-11 14:30:01
불구속 기소하고 관련 수사를 종결했다. 작년 1월 환경부가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수사해달라며 고발한 지 꼭 1년 만이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유로5 차량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의 실체를 확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AVK는 2008∼2015년 배출가스 시스템이 조작된 유로5...
제주 2공항 인근 아파트 15억원대 분양사기 일당 적발 2017-01-09 15:13:52
등 3명을 붙잡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배씨는 2015년 10월 김씨·한씨와 공모해 서귀포시 표선면 아파트 42세대에 대한 분양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배씨는 제2공항 건설 계획이 발표된 다음 달인 같은해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가짜 계약서로 매수자 9명과 분양 계약을 체결, 계약금과...
대우조선 등 회계부정 잇달아도 기업 감리는 '제자리걸음' 2016-12-31 07:12:05
5조7천억원대 분식회계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하며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금감원 회계감리의 건당 소요기간은 479일이었다. 금감원의 위탁을 받아감리 업무를 하는 회계사회의 264일의 배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작년 금감원에 회계조사팀을 증설하는 등 업무체계를 개편하고 테마감리 실시...
16일 '국정 농단' 최순실 재판 방청권 추첨 2016-12-13 10:02:42
'비선 실세'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최순실 씨의 첫 재판과 관련해 법원이 사전에 방청권을 배부한다.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6일 오후 2∼3시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3별관 1호 법정에서 방청권을 추첨한다고 13일 밝혔다.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직접 응모 장소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해 추첨에 참가할 수...
100억원 배팅까지...집에서 아바타로 해외 카지노 도박 2016-12-05 10:53:42
등 2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5년 필리핀 등에 있는 카지노 업체에 보증금을 걸고 빌린 VIP룸에서 인터넷 사이트 영상을 통해 국내 도박자들이 전화로 베팅을 할 수 있는 바카라 도박장을 개설했다. A씨는 베팅금액에서 1∼1.5와 환전금액에서 4∼5를 돌려받기로 환전상 등과 공모하고 나서 국내 인터텟 카페와...
검찰,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기소.."대우조선 비리 눈감아주고 사익추구" 2016-12-04 09:50:43
자신의 측근인 고재호(61·구속기소) 당시 사업부문장(부사장)을 선임해달라는 것이었다. 재임 시기 저지른 자신의 비리를 감추려는목적이었다. 강 전 행장은 바이올시스템즈에 44억원대 추가 투자를 성사시키는 대가로 이를 모두 들어줬다. 그무렵 그는 경영컨설팅팀으로부터 `대우조선의 감사 기능 부실`, `이중장부에...
<특징주> 썬코어·썬텍, 최규선 대표 법정구속에 하한가 2016-11-24 16:07:56
현대피앤씨의 회삿돈 43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공판에서 이중 196억원에 대한 최씨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인정해 징역 5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최씨는 김대중정부 시절 김 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기업체 등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