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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아니면 되잖아?'…음주운전도 마약도 'OTT 복귀' 2024-05-22 06:50:01
출연을 규제하는 지상파와 달리 OTT는 관련 규정이 전무해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소비자들의 자의에 의해 비용을 지불하고 작품을 시청하기에 지상파만큼의 공공성을 띠기도 어렵다. 또 국내 시청자들만 보는 것이 아닌,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창구인 만큼 국내 정서와 비판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백광엽 칼럼] 잊혀진 최고 발명품 '법인'의 복권 2024-05-21 18:25:16
내걸어도 법인과 법인 자본주의 본질 훼손은 금물이다. ‘밸류업’도 주주보다 법인 이익에 방점을 둬야 한다. 주주환원은 주가를 높여 특정 시점 주주에게 이득을 안겨주지만 이론적으로 기업가치와 무관하다. 과도한 환원은 외려 독이다. 초우량기업 보잉, 스타벅스의 ‘주주 최우선 경영’은 자본 완전잠식으로 끝났다....
농·수·신협·새마을금고 '배당 잔치' 제동 2024-05-21 18:19:10
순자본비율 등 상호금융 조합의 건전성 규제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본지 5월 2일자 A1, 3면 참조 “순자본비율 규제 표준화”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관계부처·유관기관은 20일 ‘2024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금융위, 은행 유동성 규제 비율 소폭 상향 2024-05-21 18:14:05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 점검 회의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 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은행권 LCR 규제 완화 조치를 이어왔다. 안정된 시장 상황, 금융권의 대응 여력 등을 볼 때 조치를 종료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했다. LCR은 고(高)유동성 자산을 향후 30일간의 순현금 유출액으로 나눈 수치다....
오크트리캐피털 "직접 대출뿐 아니라 새로운 사모대출 유형도 활성화"[ASK 2024] 2024-05-21 14:08:28
“대형 은행이 규제 때문에 대출 시장에서 발을 뺀 상황에서 여전히 많은 기업이 사모 대출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을 전후로 활성화된 사모 대출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나자리앙 매니징디렉터는 “고금리 장기화로 많은 기업이 리파이낸싱(자본 재조정) 압박을...
'리딩방 1대1 자문' 등 유사투자자문 불법행위 작년 61건 적발 2024-05-21 12:00:08
업체가 적발됐다. 금감원은 오는 8월부터 유사투자자문업 규제가 대폭 강화된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는 만큼 영업 실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투자자 유의사항 홍보를 강화하고 수사기관과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이런 리딩방 피하세요..."위장 대화방 미등록 투자자문" 2024-05-21 12:00:00
미등록 투자자문을 한 경우도 있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이용하거나 자체 어플 비밀 답장으로 자문을 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감독 당국은 오는 8월부터 유사투자자문업 규제가 대폭 강화된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므로, 규제환경 변화를 반영해 영업실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사투자자문업체...
금융위, 은행 LCR 규제 정상화 재개…7월부터 97.5% 적용 2024-05-21 10:00:01
금융 규제 유연화 조치는 추가 연장된다. 저축은행 예대율, 여전업권 원화 유동성비율·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 비율, 금융투자회사 파생결합증권 헤지 자산 내 여전채 편입 비중·자사 보증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시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등에 대한 유연화 조치는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금융당국 "상호금융권 건전성악화"…배당자제·거액여신한도관리 2024-05-21 06:00:04
자본금 규제를 정비해 자본금을 확충하고, 부실 확대 방지를 위한 거액여신한도 관리를 제도화하는 등 상호금융권 건전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 발표한 '상호금융권 거액여신 한도 관리 방안'에서 자산총액이 1천억원 이상인 상호금융조합의 거액여신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공익법인 위축 안돼…상속세 완화해야" 2024-05-20 18:35:52
규제의 실효성을 두고 의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럽의 발렌베리, BMW그룹을 비롯해 미국의 록펠러,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창업자가 보유 주식을 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창업 DNA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미국만 해도 공익법인에 주식 출연이 이뤄지면 의결권 있는 주식을 기준으로 2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