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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도 못 했어요…말로는 지원한다지만 현장에선 올스톱" 2018-01-27 11:44:16
이 씨에 따르면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던 김 씨는 화재 당시 숨져 천으로 덮인 채 아스팔트 위에 방치되어 있었다. 이를 뉴스를 보고 현장으로 달려온 유가족들이 현장통제를 뚫고 들어가 얼굴을 확인해 현재 빈소가 차려진 희윤요양병원으로 모셨다. 이 씨는 "어제 빈소를 차린 뒤 지금까지 잠도 못 자고 뜬눈으로 밤을...
한달 만에 또 '판박이 참사'… 밀양의 통곡 2018-01-26 23:35:46
상당수가 질식사했다. 이 병원엔 스프링클러도 없어 입원환자 83명 중 37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컸다. 부상자 중 의식불명 등 중상환자가 적지 않아 인명피해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다행히 신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의 구조로 별관 요양병원 환자 94명은 전원 대피해 화를 면했다.지난 23일 정부는 행정안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또 드러난 총체적 난맥상 2018-01-26 23:19:01
경우 다른 대형시설과 달리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가 많고 불에 약한 화학약품, 이불 등 면 제품이 많아 작은 화재로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강력한 화재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 화재시 대피·사전 대응훈련 취약한 병원 소방당국의 발표를 보면 밀양 세종병원 화재 역시 중환자...
민주 지도부, 밀양 화재현장 방문…"원인 철저 규명, 대책 마련"(종합) 2018-01-26 21:53:52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이 직전 이곳 행정의 최고 책임자가 누구였는지도 한 번 봐야 할 것이다. 그렇게 정치적으로 끌고 갈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고 반격했다. 밀양을 관할하는 경남의 직전 도지사는 한국당 홍준표 대표다. 추 대표는 이날 이상규 경남소방본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소방점검 및 관리·감독 실태 등을...
3분만에 소방차 도착했지만… 유독가스 퍼져 질식사 속출 2018-01-26 17:42:10
당시 세종병원에 83명, 요양병원에 94명이 입원해 있었다. 다행히 요양병원으로는 화재가 번지지 않았고 입원 중이던 환자도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모두 대피해 화를 피했다.◆사고 수습 나선 정부화재 발생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한 정부는 사고 수습과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사고 직후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또 드러난 총체적 난맥상 2018-01-26 17:03:23
경우 다른 대형시설과 달리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가 많고 불에 약한 화학약품, 이불 등 면 제품이 많아 작은 화재로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강력한 화재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 화재시 대피·사전 대응훈련 취약한 병원 소방당국의 발표를 보면 밀양 세종병원 화재 역시 중환자 ...
"스프링클러만 설치됐어도"…중소병원 '화재 사각지대' 2018-01-26 16:09:43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민·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병원과 바로 옆에 있는 세종요양병원은 작년에 모두 점검을 받았다. 이날 화재가 커지자 세종요양병원에는 94명의...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41명 … 탈출 간호사 "뒤에서 갑자기 발화" 2018-01-26 13:14:46
입원해 있던 시설이기 때문에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 등 수십여명을 인근의 다른 병원 4곳으로 이송했다.밀양 소방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가 1~2층에서 가장 많이 발견됐으며 5층에도 피해자가 있었다. 뒤쪽 건물인 요양병원에서는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제천 화재 이어 또 밀양 세종병원 참사…문 대통령 "사망자 증가 가능성" 2018-01-26 12:37:53
화재 현장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다수 입원해 있던 시설이기 때문에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 등 수십여명을 인근의 다른 병원 4곳으로 이송했다.인명피해는 6층짜리 병원 1∼2층과 5층에서 많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밀양 소방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가...
33명 사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 보니 … 연기 자욱해 앞 안보여 2018-01-26 11:40:09
100명의 입원환자가 있었고 뒤쪽 요양병원에 환자가 94명 있어서 세종병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환자는 194명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소방대원이 전 층에 투입돼 환자들을 대피 조치 시켰으나 안타깝게도 사망자 33명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사상자를 총 112명으로 집계하고 있다.최 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