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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 낮아진 눈높이…HL만도, 9%대 '하락' 2024-02-06 10:28:18
HL만도의 목표가를 일제히 낮춰 잡았다. 앞선 5일 회사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50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1904억원으로 같은 기간 0.4% 늘었다. 모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치다. HL만도의 수익성이 당장 개선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왔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한 업황 불황이 그...
美 관세 '혹' 뗐다…타이어社 올해도 질주 2024-02-05 17:57:55
5일 미국 상무부는 한국 승용차·경트럭 타이어에 부과한 고율의 반덤핑 관세를 낮춘다고 관보에 게시했다. △한국타이어(27.05%→6.3%) △금호타이어(21.74%→5.4%) △넥센타이어(14.72%→ 4.2%) 등이다. 상무부는 “한국타이어 등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국내 타이어 업체의 주요...
OEM으로 시작한 DH글로벌…10년 만에 매출 1조원 찍었다 2024-02-05 17:44:41
제조 시장에 도전했다”고 떠올렸다. 도박에 가까운 도전은 성공했다. 국내 생산기지가 해외로 이전하며 생긴 생산설비 공백을 비집고 들어간 것이다. 이젠 OEM·ODM에 그치지 않고 식당용 냉장고, 소주냉장고, 제빙기 등에 자체 브랜드인 스테닉(STENIQ)을 붙여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자동차 부품업계로...
한화,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단지 연내 가동 2024-02-05 15:34:15
총 3조4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 달튼 지역에 있는 태양광 모듈 공장을 기존 1.7GW에서 5.1GW로 증설하고, 카터스빌 지역에 잉곳·웨이퍼·셀·모듈을 각각 3.3GW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한다.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는 2024년 말부터 한화큐셀의 미국 내 모듈 제조 능력은 총 8.4GW에 육박하게 된다....
"돈 벌 수 있는 건 다 했다"…산골 출신 청년의 '반전 스토리'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2-05 10:38:53
공원을 조성했고, 휴게공간을 충분히 만들어 직원들이 일과 휴식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코스닥 상장 자동차 부품사 잇따라 인수 가전 사업으로 이름을 떨치던 이 회장은 최근 자동차 부품업계로 보폭을 옮기고 있다. 2022년 코스닥 상장 자동차 전장기업 대성엘텍, 지난해 연말에는 코스닥...
삼성운용 KODEX ETF, 1월 순자산 1.9조 늘었다 2024-02-05 10:07:43
순자산이 1조9000억원 증가해 1월말 기준 5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KODEX ETF는 지난해 순자산이 15조8000억원 늘어 역대 최고 순증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증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월 전체 ETF시장이 121조1000억원에서 124조5000억원으로 3조4000억원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증가분의 약...
코오롱글로벌 "PF 우발 채무 위험" 지적에…정면 반박 나섰다 2024-02-05 09:02:58
위험이 적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5일 부동산 PF 우발채무 프로젝트 규모가 1조1000억원(전구 현장 기준)이라고 밝혔다. 그간 신용평가사를 중심으로 나왔던 금액보다 낮다는 주장이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코오롱글로벌이 보유한 PF 우발채무가 1조5000억원이라고 지적하면서 자기자본...
"언제 이렇게 컸지?"…코스닥 시총 톱10 임박한 '이 종목' 2024-02-05 08:56:55
4000주를 매도해 차익을 거뒀다. 다만 임원들과 반대로 최대주주인 구자천 대표는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구 대표는 올해 들어 3000주를 순매수했다. 구 대표의 지분에 변화가 생긴 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구 대표의 아버지인 구본상 명예회장도 자기자금 1억1560만원을 들여 2000주를 사들였다. 초전도체는...
[천자칼럼] 씁쓸한 러시아 경제 호황 2024-02-04 17:55:59
10조4000억루블로 연방정부 예산(36조6600억루블)의 30%에 달한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2021년만 해도 4조루블이 안 됐는데 두 배 넘게 불어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비중은 2021년 4% 남짓에서 올해 6%로 뛰었다. 경제 성장을 위해 군비 지출을 늘리는 걸 ‘군사 케인스주의(Military Keynesianism)’라고...
"코로나19 영향" 건보 고갈 시점 늦춰졌다…누가 맞을까? 2024-02-04 17:52:24
100조원을 돌파한 뒤, 2028년 144조4000억원으로 44% 가량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를 두고 정부가 최근 내놓은 필수의료 확대, 간병 대책 등 지출 확대 요인을 상쇄시키기 위해 전체적인 의료 이용 증가 속도를 늦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필수의료 대책을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