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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시장 화재 수습 '박차'…"영업 정상화 최우선" 2017-01-17 13:50:13
무료 법률상담 지원, 현장 심리 상담소 운영 등에 나선다. 상인들의 생활과 경영안정을 위해 금융세제 지원과 생활요금 감면도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세 납부 연장과 감면 검토, 부가세와 국세 신고기한 연장, 7천만원 한도(금리 2.0%)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국민연금 보험료 1년간 납부 유예, 피해상인 자녀 학비 지원,...
이재용 영장심사 결과는 朴대통령 뇌물 수사 시험대 2017-01-17 13:36:23
법률을 적용하는 경우 뇌물을 공여자보다 뇌물을 받은 자를 훨씬 무겁게 처벌하도록 하므로 공무원을 놔두고 기업인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뇌물을 준 기업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금품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통상적인 흐름이다. 하지만 헌법이 내란 또는...
[단독]문체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허가 직권 취소방안 검토" 2017-01-17 13:35:27
취소방안 검토" (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벌들에 대한 강제 모금 의혹을 사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허가를 직권으로 취소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설립 주체인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이 자발적으로 재단을 해체하는 것이 가장...
[경수현의 시선] 재앙이 될 수도 있는 '4차 산업혁명' 2017-01-17 11:24:04
'로봇세'도 검토하고 있다. 당장 우리한테 중요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것이다. 주요국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서둘러 추진하는 목적은, 산업 경쟁력을 단기간에 강화해 저성장 기조에서 탈출하는 데 있다. 한국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차세대 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검토…정부, 실무 논의 착수 2017-01-17 11:19:34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검토…정부, 실무 논의 착수 국조실 주관 실무회의…권익위·농식품부·해수부·중기청 등 참석 부처별 실태조사 진행…조사결과 토대로 법령 개정작업 착수 예정 현실적으로 설 전 시행령 개정은 어려울 듯…입법예고 등 절차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리스트에 발목 잡히고, 위증 피의자 된 '스타 장관' 2017-01-17 10:18:03
일단 돌려보낸 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스타 장관' 조윤선의 운명은 법조계 후배인 영장전담 판사의 손에 맡겨질 전망이다. 조 장관은 그러나 블랙리스트의 작성 등 일체 관여한바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검 수사에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조 장관은 특검...
'강력범, 택시운전 20년 금지' 조항 재검토…기준은 어떻게? 2017-01-17 05:01:00
재검토…기준은 어떻게?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가 살인과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전과자의 택시 면허 취득을 20년간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현행 법률의 개정 작업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택시 면허 자격 제한...
[연합시론] 이재용 부회장, 결국 법원 판단에 달렸다 2017-01-16 18:05:30
횡령, 국회 증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세 가지다. 역대 삼성그룹 총수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처음이다. 정권의 강요·공갈 피해자라고 주장해온 삼성 측은 큰 충격에 빠졌다. 특검이 삼성의 재단 출연금까지 뇌물로 판단하자 비슷한 처지의 SK, 롯데, CJ 등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검 대변인 역할을 해온...
여수 수산시장 피해 수습에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 2017-01-16 18:02:14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법무부에서는 무료 법률상담을 추진한다. 산자부에서는 시장의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전라남도에서는 피해자 상담치료를 지원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국민 성금 모금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피해를 본 상인들이 빨리...
'이재용 구속영장' 법원의 판단은?…뇌물인가 강요인가(종합) 2017-01-16 16:16:45
육성 필요성 등을 검토해 결정했을 뿐 이 부회장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게 삼성 측 입장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비덱스포츠 지원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동안 최씨의 존재를 몰랐고 대가를 바라고 지원한 적도 없다고 증언한 바 있다. 검찰이 안종범 전 수석의 재판에서 공개한 조서에 따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