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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압박` 후 검사 받은 이만희, 코로나19 `음성` 2020-03-03 08:54:13
확인되지 않아 신뢰하기 어렵다며 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이 총회장의 검체 채취를 거듭해서 요구했다. 도는 이 총회장이 2일 오후 3시 15분께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개최한 사죄 표명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 총회장의 검체를 채취하려고 시도했으나 신천지 관계자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에...
신천지 강제수사 '앞장' 박원순…고발 않은 이재명 "방역에 집중할 때" 2020-03-03 08:53:26
신도들로 하여금 역학조사를 거부하도록 지시하는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봐 고발조치에 이르게 됐다”고 썼다. 특히 ‘살인 혐의’로 고발한 게 눈에 띈다. 신천지를 고발한 다른 지자체들은 대부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을 적용한 반면 형법상 살인죄는 처벌...
"신천지 강제수사 해야" vs "방역도움 안돼"…공 넘겨받은 檢은 신중 2020-03-02 17:36:52
수사의뢰가 없더라도 강제수사를 적극 검토하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와 상반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측이 제공한 (교인) 명단이 실제와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신천지 고발의 배경이 된 ‘허위 자료 제출 의혹’...
'흰색 마스크' 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국민께 엎드려 사죄…정부에 최대한 협조" [종합] 2020-03-02 15:49:52
있을 딸을 생각하니 걱정된다"면서 "딸이 검사를 받도록 도와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1일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들을 살인 및 상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게 주된 이유다. 영상...
경찰, 마스크 사재기·판매사기 24명 입건 2020-03-02 15:34:18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는 총 17건을 수사해 7명을 입건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개인정보를 퍼뜨린 3명도 입건했다. 경찰은 서울시의 야외집회 금지에도 강행한 7개 단체 소속 34명 역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 청장은 “집회를 강행하면 강제 해산이나...
가평 신천지연수원서 '가출 신도' 부모들 "내 딸 검사받게 해달라" [라이브24] 2020-03-02 15:23:31
말씀을 드린다.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우리도 최선의 노력을 했다. 그러나 다 막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들께 사죄를 구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두고 책임론이 불거진 신천지 측을 대변해 이 총회장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일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들을 살인 및...
'신천지 강제수사' 복지부는 말리지만…전문가들 "증거 삭제하고 있을 것" 2020-03-02 14:14:40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모양새다. 대구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신천지 관계자들을 지난달 28일 경찰에 고발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2명 중 1명의 동선에 의구심을 품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광주시도 신천지 측에 신도와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고발조치 하겠다고 경고...
[종합] 서울시, 이만희 등 신천지 지도부 고발 2020-03-01 20:23:07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시는 "피고발인들이 검진을 거부하고 있고, 신도들이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신천지에서 정부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한 신도 명단에 누락이나...
서울시, 이만희 포함 신천지 지도부 `살인죄로 고발` 2020-03-01 20:12:40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피고발인들이 검진을 거부하고 있고, 신도들이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고발 배경을 밝혔다. 시는 "오히려 신천지에서 정부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한 신도 명단에 누락이나...
"코로나 때문에 납품일 못 지키면 면책될까"... 기업들 '불가항력' 문의 급증 2020-03-01 19:52:56
“단순 코로나 의심자의 경우 회사가 강제로 연차휴가를 쓰게 할 순 없고 독려할 순 있다”며 “강제로 휴가를 쓰게 할 경우 휴업수당을 줘야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확진자의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비용 지원을 받고 유급이나 무급 휴가를 쓰게 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