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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결하려면 청년문제부터 풀어야" [인구 데드크로스②] 2021-01-18 17:51:40
연구위원 "고용형태가 반드시 임금근로자 형태가 아닌 다양한 형태로 늘어나고 있고,, 그런 사람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제도가 돼야합니다. 실제로 선진국 사례들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고..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육아로 인해서 소득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급이 돼야한다." 출산 장려정책이 지금의 부모 뿐...
與 재보선 앞두고 '자영업 보상법'…재정악화는 뒷전 2021-01-15 17:20:07
강 의원 측은 최저임금 보상만으로 월 7290억원, 연간 8조7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등도 피해 보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최저임금 보상만으로 연간 10조원 이상이 들어가며, 임차료 등 고정사업비까지 추가되면...
재매각 난항 이스타항공, 법정관리 신청…"이르면 다음주" 2021-01-14 09:46:28
부담하는 인수 대금으로 채권을 변제하게 된다. 당초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절차를 밟기 전, 우선협상대상자를 먼저 선정하고자 했다. 열악한 회사 재무 상황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법원이 기업회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파산을 선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하지만 1,700억 원 상...
당정 재난지원금 엇박자에…野 "1차 때도 그러더니 또 불화냐" 2021-01-10 17:06:19
여당 따로 정부 따로 발언은 우려스럽다"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또 한번의 브레이크는 1차 지원금 때의 데자뷔를 보게 한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KBS 인터뷰에서 “재정을 맡는 입장에선 피해를 입은 계층을 집중적으로 보호하는 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해 여권 내에서 제기되고...
홍남기 "정부 재정, 화수분 아냐…지원금 선별지급이 바람직" 2021-01-10 10:42:15
말했다. 그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요청하고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정부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기 때문에 한정된 재원이라면 피해계층 지원을 두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이어 "(선별 지급이) 소상공인 외 다른 국민들은...
[사설] 멈춰야 할 '단세포적 논쟁'이 전 국민 지원금뿐이겠나 2021-01-08 17:12:11
최저임금만 올리면 경제가 선순환한다는 ‘소득주도 성장’부터, 원전의 효용·필요성은 무시하고 가상의 위험성만 강조한 탈원전 정책, 다주택자를 투기꾼으로, 임대인을 악으로 상정한 부동산 정책, 기업을 범죄집단 취급하고 노조는 법 위에 올려놓은 친노조 정책 등이 그런 식이다. 약자 보호 명분을 내걸수록 약자가...
동부구치소 '秋 책임론'…與 "자중하라 vs 野 "처벌받아야" [여의도 브리핑] 2021-01-07 07:30:02
당 "법무부,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에 손 놓고 있었다"정의당은 총 6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내용 2건 △서울시 임신육아종합포털에 대한 내용 △레깅스 불법 촬영 대법원 유죄 판단에 대한 내용 △파리바게뜨의 반복된 임금 꺾기 논란에 대한 내용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대한 내용...
[천자 칼럼] 코로나發 교육 격차 2021-01-06 17:46:47
스페인독감이 창궐했던 1919년 태어난 세대의 교육 및 임금수준이 다른 세대에 비해 훨씬 낮았던 역사적 선례도 있다. 그런데도 과연 ‘평등교육’이란 미명 아래 교육을 이대로 방치해도 될까. ‘교육 사다리’가 무너졌다면서 개선 노력은 기울이지 않는 것은 미필적 고의나 다름없다. 송종현 논설위원 scream@hankyung.c...
"초인적 능력" 이재명 띄우고 "사면? 대선 패배" 이낙연 디스한 진혜원 검사 2021-01-04 14:34:3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서는 국무총리 출신으로 전직 대통령 사면을 주장했다가 대선에서 패배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를 거론하며 '디스'했다. 진혜원 검사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많은 분들이 직장이 없거나, 최저임금만 받을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도지사님의...
2021년 고용·노동계 달라지는 것은?…‘최저시급 8720원’, ‘유급휴일 확대’ 등 2021-01-04 10:16:00
새해부터 고용·노동계에서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했다. 새해 최저임금 시간당 8720원 2021년 법정 최저임금은 시간당 8720원, 지난해보다 1.5%가 오른다. 주 소정근로시간이 40시간, 유급 주휴 8시간을 포함했을 때 월 환산액은 182만 2480원이다. 최저임금은 산업, 사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