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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로 죽든지, 입대해 치료받든지"…러시아판 '죄수의 딜레마' 2023-04-22 04:16:00
러시아 용병대 바그너그룹에 자원했다. 그는 6개월간 바그너그룹에 복무하는 대가로 사면을 받았고, 효과적인 HIV 치료제 제공도 약속받았다. 그는 군대 경험이 없었지만, 2주간의 기초 훈련 이후 전방에 배치됐다. 소총과 탄약 120발, 헬멧과 방탄조끼만 배급받은 그는 배치된 첫날에 전투에서 포로로 붙잡혔다. 다른...
"러 용병 바그너그룹, 올초 중국에 무기제공 요구했다 거절당해" 2023-04-21 11:36:07
바 있다. 이번에 보도된 문건에는 바그너그룹이 러시아의 우방인 벨라루스와 시리아로부터 무기를 구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문건에 따르면 벨라루스는 "공급하기로 약속한 무기를 1월 초까지 50% 인도했고, 수류탄 발사기 30만대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그너그룹은 시리아로부터 수류탄 발사기 6대와 수류탄...
러, 수단분쟁 개입 정황…"용병단이 반군에 미사일 지원" 2023-04-21 09:50:16
기지에서 바그너 그룹의 이례적인 활동이 증가했다. 바그너 그룹이 사용해온 하프타르의 핵심 공군기지 두 곳을 러시아 수송기가 오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하프타르는 오랫동안 RSF를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하프타르 자신은 수단 군벌 어느 쪽 편도 들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위성사진과 네덜란드...
"우크라, 쿠르드족 손잡고 시리아내 러군 공격 계획했었다" 2023-04-21 09:36:07
민간 용병대 바그너 그룹을 공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러시아에 군사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러시아군의 시리아 재배치를 유도하는 게 목적이던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는 지난 2015년 시리아 정부군 지원을 통해 내전에 개입한 이래 시리아에 자국군 수천 명을 주둔시켜왔으나, 작년 가을 일부...
우크라, 러시아 눈길 돌리기 위한 '시리아 공격' 계획했다 2023-04-21 07:50:35
도입한 것은 러시아와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바그너그룹에 비용과 인명 피해를 입히고, 러시아가 자원을 재배치하도록 강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는 2015년 내전 중인 시리아에 개입한 이후 수천 명의 군대를 배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리아에서 일부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이동시켰다고 WP...
중아공 정부, 중국인 광부 9명 살해 배후로 반군 지목 2023-04-20 00:00:33
'바그너 그룹'을 비난했다. 그러나 아바제네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대통령이 범인들을 붙잡아 증거를 압수하고 잔당을 퇴치한 러시아 우군에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바그너 용병들은 2018년부터 중아공에 배치됐으며 CPC의 공세에 맞서 점차 세력을 확장해 왔다. 지난달 19일 새벽 5시께 중아공 중부 와카주...
'어린이 40명 학살' 고백한 러 용병 "후회 않는다" 2023-04-19 20:29:56
'바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장 최격전지 바흐무트에서민간인 수백명을 사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가디언에 따르면 전직 바그너 용병인 아자마트 울다로프와 알렉세이 사비체프는 러시아 인권 단체 '굴라구.넷(Gulagu.net)'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고백했다....
[수단 무력충돌 Q&A] 내전위기 배경엔 1·2위 실력자 권력다툼 2023-04-19 17:01:37
러시아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용병단 '바그너 그룹'이 다갈로 장군과 손잡고 수단 내 금광 개발에 손을 뻗쳐온 것으로 여겨진다. -- 이번 무력 충돌의 직접적인 원인은. ▲ 두 라이벌의 동거는 향후 통치 방향에 대한 이견 탓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나아가 10만명 규모인 RSF를 정부군에 통합하는 문제를...
러 용병 "바흐무트서 5살짜리에 총쐈다"…어린이 40명 학살 고백 2023-04-19 16:27:08
'바그너 그룹' 출신 증언…수류탄으로 우크라 포로 수십명 몰살도 "명령 어기면 내가 죽어…내가 한 일 후회하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러시아 민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장 최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어린이 40명을 포함해 민간인 수백명을 사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들은...
'위기의 수단' 줄잇는 중재…주변국 불똥 조짐에 러 개입설까지 2023-04-18 10:56:41
바그너 그룹'이 지난 수년간 다르푸르 지역을 근거지로 삼아 수단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온 것도 또다른 위험 요인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러시아는 '푸틴의 요리사'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 그룹을 통해 수단 금광 개발에 손을 뻗쳐왔다. 올해 들어서는 수단 홍해변 항구도시 '포트 수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