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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금품수수' 박지원 의원, 대법원서 형 확정시 당선무효 2015-07-09 16:03:58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서울고법 형사3부(강영수 부장판사)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알선수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이같이 선고했다.박 의원은 2008~2011년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오문철 전...
박지원 의원 '저축은행 금품수수' 2심서 집유 2년…의원직 상실? 2015-07-09 15:33:00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3부(강영수 부장판사)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의원의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알선수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이 같이 선고했다.2심 형량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박지원 의원은 의원직을 ...
해외 경찰과 첫 '합동작전'…조폭두목 잡았다 2015-07-08 21:38:35
도피해 한국에서 가져간 범죄수익으로 골프를 치는 등 호화 생활을 했다. 카지노에 관광객을 데리고 와 수수료를 받는 불법영업을 하기도 했다.경찰청은 지난달 29일 경찰청 인터폴과 서울지방경찰청 인터폴추적팀 등으로 구성한 검거팀을 필리핀에 파견, 통신수사 및 탐문 등을 통해 검거망을 지속해서 좁혀갔다. 이에...
유병언 장남 유대균, 항소심서 1년 감형…이유는? 2015-06-30 19:00:02
징역 3년을 선고했다.하지만 서울고법 형사1부(이승련 부장판사)는 5월 22일 세모그룹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등으로 기소된 유대균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유 씨가 영농조합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받은 돈이 주주와 채권단, 나아가 국민에게까지 피해를 줬다고...
성범죄 저지른 경찰, 절반이 복직 2015-06-28 20:35:14
성범죄 징계자(12명)의 복직률은 50%에 달했다.소청심사위는 인사혁신처 소속으로 법조계 및 학계 인사, 전직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다.‘봐주기 심사’는 더 많은 비위 경찰을 양산하게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공무원은 다른 공무원 조직과 달리 법을 집행하기...
[일리있는 법정 산책 ⑧] 강제추행, 공중밀집장소추행, 준강제추행? 2015-06-26 09:00:00
경우, 각 죄명 별로 대응방법과 대응시기, 법적 쟁점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 대응을 할 경우 또 다른 2차 피해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초기 대응 방법과 시기에 따라 그 결과는 천양지차이다.그러므로 반드시 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일생일대의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한다. 필자 소개 = 성범죄구제센터...
"경제범죄에 형사처벌은 위헌 소지…가석방 제도 적극 활용해야" 2015-06-23 21:03:29
규정도 민사(民事)로 해결될 사안을 형사(刑事)로 통제하는 대표적인 법규로 꼽혔다. 전 교수는 “경제범죄에 형사처벌을 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에도 부합하지 않는 비합리적인 현상”이라며 “배임죄 규정 등은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한경스타워즈]...
`돌려막기`사기로 갚은 돈도 범죄액 포함해야<대법원> 2015-06-22 14:18:23
뺀 17억원을 범죄액수라고 봐야 한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던 것. 그러나 대법원은 1심처럼 107억원 모두 범죄액수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원금과 수익금을 제대로 지급할 의사나 능력 없이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챘다면 투자금을 받을 때마다 각각 사기죄가 성립한다고 밝혔다....
[Law&Biz] 법관 임용을 보는 상반된 시각 2015-06-16 20:46:18
법원을 찾는 이유 역시 다양하다. 이른바 흉악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회삿돈을 횡령해 고소당한 직원, 시위하다 공공기물을 파손해 기소된 대학생 등 구구절절 사연도 많다. 나는 죄지은 일이 없는데 상대의 잘못으로 법정을 노심초사 지켜봐야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동양증권의 불완전 판매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택시 해피존 필요할까요 2015-06-12 17:45:00
가능성이 크며 범죄나 요금 시비가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실제 택시 합승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승객 불편ㆍ요금 시비는 물론 성폭행ㆍ강도 등 주요 범죄의 온상으로 꼽혀 경찰에 의해 '밤 늦은 귀가때 절대 피해야 할 것'으로 꼽혀왔다. 강도 등 범죄를 목적으로 택시 회사에 취업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