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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도 찾은 문대통령 "제 딸도 요가강사"…양국 우정 강조 2018-07-09 19:12:45
세계 4대 문명 발상지답게 인도가 세계사에 남긴 발자취는 남다릅니다. 불교와 힌두교가 인도에서 탄생했고, 많은 인류가 두 종교로 마음을 수양합니다. 그 정신세계는 명상과 요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물의 세계에 인간의 정신을 접속한 것도 인도입니다. 숫자 영(0)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넘어 세계를 무한대로...
"한국 문화유산 세계 최고다" 반크, 영문 홍보엽서 5만장 배포 2018-07-09 10:14:53
유명 세계사 교과서 출판사에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오는 16∼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로 열리는 학술대회 참석 한글학교 교사 800여 명에게도 나눠주기도 했다. 반크는 이번 13개 문화유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홍보할 계획이다. gh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화해 무드 타고 지자체마다 남북교류사업 채비 '분주' 2018-07-08 05:51:00
질서가 재편되고 있고, 세계사적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대북사업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서울시는 8·15 광복절에 '경평축구' 재개 등 체육 교류를 필두로 평양과 도시 간 교류가 가시화하면 수질개선, 상하수도, 산림복원, 대중교통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교류, 서울-평양 철도 직통라인...
[책마을] 전쟁부터 조개잡이까지… 기원전 최고 스펙은 수영 2018-07-05 19:58:52
처음 읽는 수영 세계사에릭 샬린 지음 / 김지원 옮김 / 이케이북 436쪽│1만8000원 [ 서화동 기자 ] 기원전 9세기 아시리아 군대가 메소포타미아를 정복하러 나섰을 때였다. 널찍한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엔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얕은 여울도 다리도 없었다. 전차는 배로 실어 날랐지만 병사와 말은 수영으로 강을...
아이들은 왜 그렇게 수영을 좋아할까 2018-07-05 18:42:42
수영을 좋아할까 신간 '처음 읽는 수영 세계사'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갓 태어난 아기들은 물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목 안쪽을 닫고 팔다리를 휘젓는 기본 동작을 한다." 이렇게 아기가 수영 능력을 타고난다는 사실은 아기를 키워보면 쉽게 확인한다. 신생아 때부터 시작해 아이들은 물놀이와 수영을...
창원세계사격대회 결선 경기 입장권 예매 9일 시작 2018-07-05 09:55:59
기자 =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대회 홈페이지(www.changwon2018.com)에서 결선경기 입장권을 예매한다고 5일 밝혔다. 소총·권총 결선경기와 산탄총 결선경기로 나눠 1일 입장권 형태로 판매한다. 입장권 1장당 가격은 5천원이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주 4·3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국제포럼 개막 2018-07-02 17:36:53
가르치는 교수들을 초청, 4·3 세계화 방안을 논의한다"며 제주 4·3이 국제사회에 올바르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제주 4·3은 분단과 냉전이 몰고 온 세계사적인 사건"이라며 "전 세계에서 한국 현대사를 전공하는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이 열리게 돼 그 의미가 매우...
[2019학년도 대입 전략] "1번 문항은 학습동기·구체적 노력·느낀 점을 잘 드러내야죠" 2018-07-02 09:01:07
가했습니다. <중략>첫째로 역사e,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나의 한국현대사 등 역사 도서를 꾸준하게 읽으며 기본적인 역사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또한 문학 작품을 읽을 땐 작품이 창작된 시대 배경이나 사회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에 접근했습니다. <중략> 두 번째로 역사 주제 발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
법원 "교육부가 출처표시 없이 교사 책 전재…위자료 지급" 2018-06-30 11:08:12
옛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가 세계사 지도용 도서를 만들면서 현직 교사가 번역·편집한 책을 출처 표기 없이 전재했다가 위자료를 물게 됐다. 다만 법원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전재가 이뤄진 점을 고려해 손해배상액을 적게 산정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최희준 부장판사)는 역사 교사 A씨가...
[평화심포지엄] 조배숙 "한반도 평화의 문 열렸다" 2018-06-29 13:59:26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뿐 아니라 세계사적으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지구 상에 남은 마지막 냉전 시대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세계 역사에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인류 전체 공영의 시대를 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