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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헌안에 '법관 자격 없어도 헌법재판관 가능' 포함 2018-03-22 11:50:53
대통령 개헌안에 '법관 자격 없어도 헌법재판관 가능' 포함 "재판관 구성 다양화…소수자·사회적 약자 등 입장 균형 있게 반영"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정부 개헌안은 법관 자격이 없는 사람도 헌법재판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와대는 22일 오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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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윤곽 드러낸 대통령 개헌안…여야 강대강 대립 2018-03-22 11:24:00
규정돼 있는데, 대통령 비서들이 나서서 개헌안 내용을 설명하고 야당을 압박하는 것은 위헌적 행태"라고 비난했다. 정 위원장은 "숙의 민주주의를 좋아하는 이 정부가 숙의는커녕 국무회의 심의도 거치지 않고 개헌안을 발표하고 있다"며 "국무회의를 요식행위로 만들어 버린 전형적인 제왕적 대통령의 모습"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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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개헌 여론 부각하며 한국당 때리기…"국민개헌의 장애물" 2018-03-22 11:21:54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26일)를 앞두고 정부 개헌안에 대한 지지여론을 부각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맹비난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 공개념 등 정부 개헌안의 주요 내용이 갖는 의미를 강조하면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 우호적 손짓을 하는 등 이른바 '갈라치기'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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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에 총리·국회 권한 강화, 감사원 독립…대통령 권한 축소 2018-03-22 11:21:41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은 대통령의 '국가원수' 지위를 삭제하고 자의적인 사면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축소·분산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무총리의 권한을 강화하고 현재 대통령 소속인 감사원을 독립기관으로 분리했다. 헌법재판소장도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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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제 국민의 뜻"‥`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2018-03-22 11:05:43
국회의원 1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만 정부가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국회의 입법권을 강화함. 7. 국회의 예산심의권 강화를 위하여 예산법률주의를 도입하였음. 예산이 법률과 동일한 심사절차를 거치게 되므로 국회의 재정 통제는 강화되고, 행정부의 예산 집행 책임은 더욱 무거워지게 됨. 또한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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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소득주도 성장, 2030 세대에 부담 주는 선심정책" 2018-03-22 10:13:24
위중한데 청와대 비서들은 3일 동안 '문재인 개헌안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대통령 개헌안을 '좌편향 정당의 선거공약 발표'라고 평가절하한 뒤 국무회의를 거치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박근혜 정부에서 공공·노동·교육·금융 등 4대분야 개혁을 완수하려 했지만, 당시 야당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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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분권형 대통령제 수용 안되면 개헌합의 어려울 것" 2018-03-22 09:53:05
국회서 추천해야…대통령의 대승적 결단 필요" "靑 개헌안, 30년 시대적 변화 잘담아…'큰 정부' 탄생은 우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22일 청와대가 발표하는 문재인 대통령 발의 개헌안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전환하는 방안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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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국무회의 '패싱' 청와대 개헌안 위헌 소지" 2018-03-22 09:51:12
'패싱' 청와대 개헌안 위헌 소지" "국민 대표성 강화하도록 선거제도도 같이 개혁해야"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안용수 기자 =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2일 청와대가 정부 개헌안의 주요 내용을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하는 것과 관련, "청와대 개헌안은 헌법학자의 지적처럼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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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토지공개념, 민주공화국의 가치·정신 총체화한 것" 2018-03-22 09:42:43
전날 발표한 정부 개헌안에 담긴 토지공개념과 관련,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은 헌법이 선언하는 민주공화국의 가치와 정신을 총체화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 강화를 두고 관제개헌, 시장경제 포기선언이라는 식의 색깔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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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야당만의 개헌협의체 제안 얄팍한 속셈…즉각 협상해야" 2018-03-22 09:35:58
"오늘로 정부의 개헌안이 모든 윤곽이 드러나는 만큼 국회도 더 이상 개헌 협상을 미뤄선 안 된다"면서 "대통령 개헌안 발의까지 100시간도 남지 않았다. 민주당은 국회 중심의 국민 개헌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고, 필요한 것은 야당의 전향적 자세"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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