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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은 위헌 2020-12-23 17:43:58
예술감독과 연희단거리패, 서울연극협회,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윤한솔 연출가와 그린피그, 시네마달, 정희성 작가 등이 참여했다. 헌재는 블랙리스트로 인해 해당 문화예술인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표현의 자유, 평등권 등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국가가 개인의 정치적 견해에 관한 정보를 수집·보유 및...
헌재 "박근혜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위헌적 공권력 행사" 2020-12-23 15:42:54
예술감독과 연희단거리패, 서울연극협회,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윤한솔 연출가와 그린피그, 시네마달, 정희성 작가 등이 헌법소원에 참여했다. 헌재는 블랙리스트로 인해 해당 문화예술인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표현의 자유, 평등권 등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국가가 개인의 정치적 견해에 관한 정보를...
‘타임즈’ 이서진-이주영, 대본연습현장에서 ‘타임순삭’급 호흡 과시 2020-12-23 14:05:24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등 신구의 조화가 완벽한 캐스팅에 ‘타임 워프’와 ‘정치 미스터리’란 스케일이 더해지며, 단숨에 2021년 새해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9월, 상암동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완력 자랑만 하는 경제처방 2020-12-22 17:46:33
억지 처방전만 낸다. 경제정책이 정치행위가 돼버리니, 관치금융을 넘어 ‘정치금융’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독일 ‘라인강의 기적’을 이끈 질서자유주의의 태두 발터 오이켄은 “경제정책은 안정된 질서를 형성해야 하며, 시장 과정에 자의적으로 개입해선 안 된다”고 했다. 완력으로 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당연시해선...
중국 '인터넷공룡' 길들이기…전인대 내년 비대화방지법 추진 2020-12-22 12:50:01
정치협상회의(정협) 기관지인 인민정협보는 최근 중국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반독점에 대한 강력한 감독관리시대가 됐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탄젠펑(談劍鋒) 정협 위원은 "일부 초대형 플랫폼이 기업 인수 과정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경쟁을 제한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자신들의 시스템에 들어오지 않는...
중국, 미국 '중국기업 제재'에 "우리 노력 무시"(종합) 2020-12-21 17:33:04
대한 평론을 요구 받고 "미국은 중국 유관 감독 부문의 적극적인 협조를 무시하고, 중국 기업을 차별하는 제재를 가했다"고 비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이 이번 제재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은 자국의 증시에 상장한 기업을 정치적으로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미국이 일관되게 주장해오던 모든...
美해킹피해 눈덩이 속 "정부, 규모도 미파악"…바이든 난제 직면 2020-12-19 09:24:19
기능은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사안을 잘 아는 당국자들을 인용, 에너지부와 산하 NNSA의 내부 네트워크에 해커들이 접근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에너지부 외에도 국무부와 재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국립보건원(NIH)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정해균-김수진-정희태-조복래-신은정, ‘나빌레라’ 캐스팅 확정…현실 가족 케미 예고 2020-12-18 13:19:59
나는 ‘휴먼 드라마의 대가’ 한동화 감독과 ‘터널’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발산한다. 이에 인생 끝자락에 있는 일흔 노인과 막 인생을 시작한 스물셋 청춘의 교감 그리고 꿈을 향한 동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극 중 박인환(심덕출 역),...
'나빌레라' 정해균X김수진X정희태X조복래X신은정, 캐스팅 확정…현실 가족 케미 예고 2020-12-18 09:12:00
드라마의 대가’ 한동화 감독과 ‘터널’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발산한다. 이에 인생 끝자락에 있는 일흔 노인과 막 인생을 시작한 스물셋 청춘의 교감 그리고 꿈을 향한 동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극 중 박인환(심덕출 역), 나문희(최해남 역)의...
美 교통장관에 38세 부티지지 발탁…최초의 '성소수자 장관' 탄생하나 2020-12-16 17:17:58
거의 900억달러(약 98조원)의 예산을 감독하는 것은 물론 항공, 철도, 파이프라인(송유관이나 가스관) 관련 안전규제 기관도 감독한다고 전했다. 부티지지는 올해 2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초반 아이오와주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뒷심 부족으로 경선에서 중도하차한 뒤 바이든 당선인을 지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