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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 결정 따라 퇴진"] 형사처벌과 퇴진은 별개 문제…정치권 대타협 땐 기소 안할 수도 2016-11-29 19:07:57
등과 함께 직권남용 공범 등 혐의가 공소장에 적시됐고, 조만간 가동될 특검은 뇌물죄 유무를 밝힐 계획이다.이국운 한동대 교수는 “헌법에 따라 임기 중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 박 대통령도 자리에서 내려오는 날 구속과 기소 등 형사처벌이 즉각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악화된 촛불 민심이 과연...
야당 "탄핵안에 '뇌물죄' 포함" 2016-11-25 20:46:24
이외에 뇌물죄를 포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무상 기밀누설 등을 부가적으로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준비단 간사인 금태섭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뇌물죄를 넣으면 탄핵 요건은 좀 더 강력해지지만 헌법재판소 심리가 오래 걸릴 수 있다는 걱정도 있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민주당은...
독이 된 독대…"억울하다"는 SK·롯데면세점 2016-11-25 18:26:33
박 대통령을 직권남용뿐 아니라 제3자 뇌물죄로 엮으려는 검찰엔 sk와 롯데가 좋은 수사대상인 셈이다.sk와 롯데는 펄쩍 뛴다. 대가성이 있었다면 청와대 요구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끝까지 버텼겠냐는 설명이다. sk는 처음엔 “사업의 실체가 없다”며 k스포츠재단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어 해외법인으로...
[사설] 대통령 변호인의 반발에도 이유있다 2016-11-22 17:34:02
범죄 여부에서부터 전혀 다른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적 판단은 사법부의 책무라고 하겠지만 사실 판단에서부터 이렇게 큰 차이가 난다면 앞으로의 사법절차까지 정치판처럼 혼탁해지는 것은 불문가지다. 지금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언급할 일은 아니지만 검찰은 직권남용을 넘어 뇌물죄를 거론하면서 대통령이 직접...
최순실 최대 징역 15년 선고 가능 2016-11-20 18:18:45
될까.법조계에 따르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최씨는 형법상 최대 징역 15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 형법은 여러 범죄를 저지른 자가 한꺼번에 재판을 받을 때는 가장 무거운 죄의 형량을 2분의 1 가중해 선고하도록 한다. 최씨의 혐의 가운데 가장 법정형이 무거운 건...
"청와대, 특정 업체에 납품 특혜 줘…최순실은 샤넬백 등 금품수수" 2016-11-20 18:12:02
각각 광고 담당 전무와 상무보로 채용했고, 이들은 광고사 플레이그라운드에 68억원 규모의 광고를 발주했다.검찰이 이런 사실에 대해 최씨와 안 전 수석에게 ‘제3자 뇌물공여’가 아니라 직권남용죄를 적용하자 관련 기업들은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롯데 관계자는 “해명한 대로 70억원 추가 출연은...
박 대통령 측 "검찰 조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수사 대비" (전문) 2016-11-20 17:27:34
받게 했다는 부분’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강요죄로 의율하였음○ 우선, 행위자의 신분과 무관하게 개별 민간기업의 직원 채용이나 광고 등 계약 체결의 영업활동은 공무원의 직무 범위에 속할 수 없어 판례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가 성립하지 않음○ 또한, 강요죄가 성립하려면 폭행 또는 협박행위가...
기업을 'ATM기'로 안 최순실 일당…모금 강요 정황 2016-11-20 15:23:55
70억 원 추가 기부와 관련, '뇌물죄' 관련 혐의가 언급되지 않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이날 검찰은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혐의의 하나로 "두 사람이 직권을 남용해 롯데그룹을 상대로 최순실이 추진하는 하남 복합체육시설 건립 비용으로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교부하도록...
'최순실 게이트' 검찰 거론 대기업들 "강요에 못 이겨…"(종합) 2016-11-20 14:20:00
원 추가 기부와 관련, '뇌물죄' 관련 혐의가 언급되지 않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날 검찰은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혐의의 하나로 "두 사람이 직권을 남용해 롯데그룹을 상대로 최순실이 추진하는 하남 복합체육시설 건립비용으로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교부하도록 강요했다"고...
검찰 "박 대통령, 제3자 뇌물 혐의 적용 검토…계속 수사" 2016-11-20 13:35:17
전 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노 차장은 "미르·케이스포츠 재단에 대기업들이 출연했는데 뇌물이라기보다는 강압에 의해서 출연했다고 봐서 직권남용으로 했다"며 "공소장에 빠진 부분 의혹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건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제3자 뇌물죄 적용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