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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객실 부분, 육상 쪽으로…거치 방향 바꾼다 2017-04-06 17:05:54
객실 부분을 바다 쪽으로, 배의 바닥 면을 부두 쪽으로 향하도록 거치할 예정이었다. 이 경우에는 부두에서 객실 부분을 확인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등은 세월호의 인양 작업 및 수색 작업을 먼발치에서라도 바라볼 수 있도록 선체 방향을 육지 쪽으로 바꿔달라고 선체조사위원회에 요청해왔다. 방...
계속되는 테스트…세월호 부두 상륙 가능할까 2017-04-06 16:28:44
컨테이너처럼 네모 반듯하지 않고 굴곡이 있어 지점마다 MT가 받쳐야 할 높이가 다르다. 이런 탓에 일부 MT는 리프팅빔과 제대로 닿지 못해 힘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했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2차 이후 테스트는 MT 480개 하나하나의 높낮이와 좌우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하면서 최대한 리프팅빔과의 접촉면을 늘리면서...
부산신항 인접 터미널 울타리 열어 환적화물 수송 2017-04-06 11:52:02
타부두 환적화물을 터미널 내부도로를 이용해 수송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타부두 환적화물은 한 터미널에 접안한 선박에서 내린 화물을 다른 부두로 옮겨 싣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신항의 터미널들이 울타리로 단절돼 있어 바로 옆에 있는 터미널로 화물을 옮길 때도 정문 밖으로 나가 외부 도로를 거쳐 다른...
위기의 부산항 떠받치는 국적 근해선사 동남아 물동량 2017-04-05 07:00:04
이어가고 있다. 북항 자성대터미널은 올해 1월 17만8천600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달(14만5천여개)보다 23.19% 늘었다. 신선대터미널과 감만터미널이 통합한 부산항터미널은 24만5천300여개에서 27만4천700여개로 11.98% 증가했다. 2월에도 자성대터미널(15만2천여개)은 16.1%, 부산항터미널(26만1천여개)은...
목포신항에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식당 설치 2017-04-04 16:13:18
부두에 미수습자 가족의 식사를 책임질 식당이 마련된다. 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목포 신항 보안구역 안에 머무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식당 건물이 오는 6일께 운영을 시작한다. 식당은 27㎡ 규모 컨테이너 가건물 2개 동을 나란히 잇대는 방식으로 설치 중이다. 전남도가 컨테이너 건물 설치를, 해양수산부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오라"…미수습자 가족 만남의 장소 설치 2017-04-04 14:45:46
울려 퍼졌다. 가족들은 컨테이너 외벽에서 추모객 눈에 가장 잘 띄는 지점을 골라 노란 리본과 '미수습자 가족 만남의 장소'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설치했다. 부두 안쪽 보안공간에서 생활하는 미수습자 가족들은 연일 신항을 찾아오는 추모객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날 철책 바깥으로 나와 팔을...
하루에 48점 쏟아진 세월호 유류품, 어떻게 돌려주나 2017-04-03 14:30:45
철재부두에 마련된 임시 유류품보관소에 보관했다가, 세월호의 육상거치가 완료되면 세척작업을 거쳐 인도 절차를 밟는다. 세월호를 부두에 올리고 나서 발견한 유류품은 세척과 분류, 건조작업을 거쳐 고유번호를 붙이고 물품명과 발견장소, 보관장소, 특징을 적은 목록을 작성한다. 이후 목포시가 마련한 유류품 보관...
컨테이너 물동량 통계 믿어도 되나…터미널 집계와 격차 2017-04-03 13:29:28
발표한다. 부산항만공사가 발표한 지난해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20피트짜리 1천945만5천여개였다. 하지만 부산항의 각 터미널 운영사들이 자체 집계한 물동량은 1천954만2천여개로 이보다 8만7천여개나 많다. 공식 통계와 각 터미널의 물량을 비교하면 적게는 1천800여개, 많게는 7만7천여개나 차이가 난다. 신항...
"세월호 직접 보니 슬프다"…추모객 몰려든 신항 추모 리본 동나 2017-04-02 13:59:10
안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상황이 답답해 신항 밖에 컨테이너에 추가로 임시 숙소를 마련 중이다. 목포 신항 철책 길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미수습자 수습 발원' 기도법당을 차렸고, 조만간 유가족과 논의해 임시분향소도 설치될 전망이다. ◇ "추모 공간에서 웃을까 봐" 마스크 쓴 자원봉사자 세월...
유가족 "세월호 보이는 곳에 머물 공간·참관 권리 달라" 2017-03-31 18:22:30
밖 도로에 컨테이너 6개동을 설치해 육안으로 선체 정리 작업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수부는 대안으로 철재부두에서 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석탄부두를 제안했고 유가족들은 사실상 세월호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장소라며 거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북문 앞에서 출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