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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약하게 태어난 공수처…인력 늘리고 임기제한 풀어야" 2022-12-02 14:30:03
주장했다. 현재 공수처는 검사 22명, 수사관 32명, 행정인력 20명 등 총 74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 덩치를 키우려고 해도 법에서 규정한 정원 제한으로 인해 지금보다 11명까지만 인원을 늘릴 수 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 정원은 △검사 25명 이내 △수사관 40명 이내 △직원 20명 이내로 정해져 있다. 공수처는...
공정위의 대기업 감시 '사각지대' 100% 활용한 농심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12-01 10:00:03
받아들여진 것이다. 인지하지 못했던 행정절차를 파악하고 그대로 진행한 것일 뿐, 친인척 회사의 존재를 숨기려는 의도 등이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니다”고 해명했다. 전속성과 내부거래의 모호한 경계농심은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그룹으로 지목돼 왔다. 농심홀딩스를 지배회사로 농심, 율촌화학 등 상장사 4개, 비상장사...
[한·베 수교 30년] ③ SK베트남 고종환 대표 "명확한 스토리 제시해야" 2022-12-01 06:00:15
역량을 가진 후보자를 선택하지 말고 다소 급여 수준이 높더라도 훌륭한 역량을 보유한 후보자를 장기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몸값을 올리기 위해 이직을 자주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자신을 믿어주고 성장시키려는 회사에 로열티를 지닌 직원들도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회사에서 일해본...
기업 자율예방 실효성 논란…위험평가 의무화 `또다른 규제` 2022-11-30 19:12:40
보니 많은 기업들이 안전 역량을 키우기 보다는 당장의 처벌을 피하기 위한 법무 컨설팅이나 서류 작업에만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이 현실이었고요. 근로자 역시 스스로를 `보호 대상`으로 인식해 산재 예방에 주체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여야, 그리고 노사간에 "중대재해를 줄이는...
차기 금투협회장에 6명 출사표…연말전 회원사 투표로 선출(종합) 2022-11-30 11:32:35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출신인 전병조 전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을 거친 뒤 NH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에서 IB 파트 사업을 책임진 이력이 있어 민·관을 두루 경험했다. 전 전 사장은 "업계가 활력을 찾을 수 있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업계가 힘든 시기를...
경영계 "중대재해 감축 방향은 환영…위험평가 의무화는 우려"(종합) 2022-11-30 11:31:27
영세 중소기업들의 행정 부담을 가중할 우려가 크므로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논평에서 "안전책임 주체인 노사 책임에 기반한 자기 규율과 예방역량 향상 지원이라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기본원칙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처벌 중심에서 예방 감독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경영계 "중대재해 감축 방향은 환영…위험평가 의무화는 우려" 2022-11-30 11:16:50
"안전 주체의 자기 규율과 예방 역량을 기본원칙으로 삼은 데 대해서는 경영계도 공감한다"면서 "하지만 로드맵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자율은 명목뿐이고 오히려 처벌과 감독을 강화해 우려를 표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총은 위험성 평가 의무화에 대해선 "기존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중복규제 정비, 자의적 법 집행...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김준석 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2022-11-30 10:41:13
이사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소통·협업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우디 주택부 장관, 네이버 사옥 방문…`원팀 코리아` 인연 2022-11-29 17:16:12
네이버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가 고민하는 교통, 치안, 위생관리 등 도시문제 및 주택·건물 관리 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제2사옥에는 호가일 장관 이전에...
5개월 만에 확 달라진 尹 "임기중 불법과 절대 타협 안해" [여기는 대통령실] 2022-11-29 16:40:12
운수사업법에 관련 조항이 생긴 후 첫 행정명령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물연대를 향해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다”고 날을 세웠다. 또 “다른 운송 차량의 진출입을 막고 운송 거부에 동참하지 않는 동료에 대해 쇠구슬을 쏴서 공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