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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00명 넘어…'미얀마군의 날' 긴장 속 연방군 창설 박차 2021-03-26 12:25:08
사회에 충격을 던졌다. 특히 군경이 범죄 은폐를 위해 시신 탈취까지 시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분은 더 커졌다. 미 국무부도 전날 성명을 내고 "어린이들에 대한 이런 혐오스럽고 잔혹한 행위는 자국민을 공격하고 목숨을 완전히 경시하는 미얀마 군부 정권의 지독한 본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 "대규모...
욕설에 무차별 구타…美 아시아계 혐오범죄, 대책 있나 2021-03-26 11:25:59
향한 혐오 범죄가 오래부터 존재했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또 총격 사건 이후 한국계 연방하원들의 활동에 대해 “증오 범죄 법안들이 각 주와 지역에서 통과되기를 기다리고 있고 ‘day of action'을 통해 아시아 혐오 범죄와 폭력에 대한 방법을 모두가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말하며 “사회의 모든...
정신질환 탓? 입 닫은 콜로라도 총격범…법원, 정신감정 수용(종합) 2021-03-26 10:20:37
바 있다. 밴더빌트대 의학보건사회 센터장인 조너선 메츨 박사는 "다른 사람을 총으로 쏘는 증상을 가진 정신질환은 없다"며 "타인을 죽이는 것은 제정신이 아닌 행동이지만, 이를 정신질환 탓으로 돌리는 것은 기만적인 얘기"라고 밝혔다. 메츨 박사는 총기에 대한 접근성, 가족과의 관계, 인종차별, 여성혐오 등이 총기...
'분노와 망상' 21살 콜로라도 총격범은 왜 잔혹극 벌였나 2021-03-25 02:08:31
반사회적이었고, 누군가에게 쫓기고 감시당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시달렸다면서 총격의 동기는 정신 질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리아 출신의 미국 시민권자인 알리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슬람 혐오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슬람 혐오자들과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가 본인 핸드폰을...
코로나가 부른 인종차별…"독일내 아시아계 80% 공격당한 경험" 2021-03-24 21:46:24
직장 내 차별, 틀에 박힌 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종차별적 내용 게시 등의 차별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독일 내 범죄통계에는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이 별도로 구분돼 있지 않다. 독일 내무부는 "이런 범죄행위는 정치적인 동기의 범죄 아래 외국인 혐오 또는 인종차별주의 란에 기재된다"고 설명했다. 독일내...
콜로라도 총격범은 시리아 출신…이슬람 혐오·인종차별 반감(종합) 2021-03-24 11:38:55
콜로라도 총격범은 시리아 출신…이슬람 혐오·인종차별 반감(종합) "이슬람 혐오주의자들이 내 전화 해킹, 학교가 인종차별" 페북 글 인종차별 호칭에 친구 폭행 전과…분노 조절 치료 명령받기도 "반사회적에 피해망상"…가족, 총격 동기로 정신질환 주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콜로라도주 총기...
미국이 더 위험해졌다…인종·종교 사회분열에 우려 고조 2021-03-24 10:35:35
페이스북에 "만약 인종차별적인 이슬람 혐오자들이 내 전화기를 해킹하는 것을 멈추고 내가 평범한 삶을 살게 해준다면"이라고 썼다. 앞서 2019년 3월 뉴질랜드 백인 우월주의자가 이슬람 사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질렀을 때 그는 "무슬림은 총격범 한 명에 따른 희생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이슬람 혐오 산업 전체가...
베를린서도 "증오 멈춰라"…아시아계 2세들, 소녀상앞 집회 2021-03-24 07:30:14
시작했다. 공동사회를 맡은 코리아협의회 위안부 실무그룹 소속 활동가인 베트남인 응우옌 투는 "독일내 아시아계 소수자로서 우리는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인종차별주의적 공격의 희생자 8명을 애도하고, 이에 저항하는 의미에서 오늘 여기 모였다"고 말했다. [https://youtu.be/eaRcWOfQwro] 그는 "희생자...
유엔 인권위원 서창록 교수 "'확진자 13번' 되고나서 인권침해 현실 실감" 2021-03-23 17:26:59
“이른바 ‘혜택받은 엘리트라는 사회적 지위의 울타리 안에서 별 탈 없이 살아오면서 사실상 인권침해를 피부로 느낀 적이 거의 없었다”며 “코로나19는 그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인권을 가르치기만 했던 나에게 일상 속의 인권침해 현실을 뼈아프게 일깨웠다”고 말했다. 서 교수가 첫손에 꼽은 코로나19 관련 인권침해는...
[이학영 칼럼] 미국 사회 '아시안 혐오'의 이면 2021-03-23 17:08:21
사회 전체가 입은 충격과 상처가 너무나 깊어 보인다. 세계 최강의 문화와 문명국가를 자임해온 미국이 또 한 번의 기로에 섰다. 끊임없이 집단 간 편을 가르고 누군가를 탓하며 사회문제화하는 것을 동력으로 삼는 ‘현대진보이론’이 아시아계 혐오에 불을 질렀다는 관찰은 그런 점에서 한국 사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