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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도 매출채권 위조 180억원 대출사기(종합2보) 2014-02-14 15:22:36
무역거래의 경우 해외 수입상의 신용도나 매출채권의 진위를 파악하는 게 국내납품거래보다 어려워 다른 금융사의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HSBC은행 한국법인 관계자는 이번 대출 사기 연루 여부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금융당국은 매출채권을 둘러싼 대출 사기가 끊이지 않자...
<공공부채 1인당 1천628만원…일부부채 제외 논란> 2014-02-14 08:00:31
먼저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보유한 국공채를 내부거래로 보고 부채 산출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재점화됐다. 연기금이 보유한 국공채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채 92조4천억원, 공채 11조2천억원 등 총 105조8천억원에 달한다. 연기금이 인수한 국고채 발행분은 현금주의 회계에 따르는 국가채무...
한국 공공부채 821조원…충당부채·보증채무 613조원 2014-02-14 08:00:16
회계·기금과 국민연금공단 등 비영리공공기관을 포함하는 일반정부 부채 504조6천원과 비금융공기업 부채 389조2천억원으로구성된다. 일반정부와 비금융공기업 간 채무거래 72조8천억원은 국제지침에 따라 내부거래로 간주해 제거했다. 국민연금과 비금융공기업 간 채무증권(30조8천억원)이나 국민주택기금과 LH 간...
'3000억 사기 대출' 우리·기업銀선 실패 2014-02-13 21:34:48
외부 회계감사 확인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비교할 때 대출 사기를 당한 하나·농협·국민은행 등은 여신심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는 게 금융권의 분석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사기를 당한 은행이 수기(手記)로 된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고 전자 방식으로 거래했다면 문제를 좀 더...
경제5단체 투명경영대상에 SK케미칼 2014-02-13 15:30:05
자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와 회계, 구매 등 주요 5개 영역에 대한 자율점검을 벌이며 윤리경영을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침을 사규에 반영한 점과 1969년 창사 이래 단 한 번도 노사분규가 없었던 점, 매년 경상이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한...
시스코,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예상 부합` 2014-02-13 07:59:04
시스코 시스템즈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시스코 시스템즈는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47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46센트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1센트를 하회하는 결과입니다. 매출액도 예상치는 넘어섰지만 지난해의...
<현재현 회장, 법정관리 직전까지 직접 주가조작> 2014-02-12 18:12:07
않는 등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도 드러났다. 박정훈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은 "이로써 현 회장의 증시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는 일단 마무리됐다"면서 "그러나 동양증권[003470]의 CP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감원의 조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와관련한 사항이 더 나올...
한맥증권 주문실수 사태 두 달…회생 전망 '먹구름' 2014-02-12 04:06:06
증권·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2천억원 수준으로 적립금을 쌓아놓고 있다. 거래소가 손해배상공동기금을 실제로 사용한 것은 지난 1997년 12월 고려증권·동서증권의 부도 사태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대부분 증권사는 2013 회계연도 3분기(10∼12월) 재무제표에...
사기대출 협력사 5곳…경찰, 전격 압수수색 2014-02-11 20:59:59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5개 협력업체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매출전표를 허위로 작성해 사기대출을 받도록 한 혐의와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구속된 김씨와 공모해 사기대출을 벌인 협력업체 대표 6명 중 잠적한 4명의...
[특징주] 대우건설, 1.7조 분식회계설 `급락` 2014-02-11 10:25:46
대우건설이 분식회계설에 급락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장 초반 11.89%까지 급락했으며, 오전 9시 54분 현재 어제보다 4.59% 내린 7천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대우건설이 회계 조작을 통해 1조7천억원 규모의 부실을 감춰온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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