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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의 `펀드노트`] ⑤ 꼼수 부리지 말자 2013-05-07 09:53:09
투자자들의 재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할 금융기관이 자기들의 우월적 지위와 배타적 힘을 이용해 이기적(그룹, 지주사 수익 극대화)으로 영업을 계속하도록 방관할 수는 없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저술한 현실주의의 창시자 투키디데스(Thukydides)는 “ 인간은 자신의 이익과 결부된 경우를 맞이하면 정의나...
채권단, STX에 연내 최소 8천억 추가 지원 2013-05-05 06:05:07
STX는 3일 STX에너지 지분 43.15%를 국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TX는 이를 통해 4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경영권을 넘기는 것에 대해 STX에너지의 최대주주인 일본 오릭스가 강하게 반발하고있어 앞으로 분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홍기택 산은지주 회장 "STX그룹 구조조정,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 2013-05-03 17:18:38
방안을 놓고 금융당국과 생각이 다른 것 아닌가. “물론 각자의 의견이 있고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 ▷산업은행 의견을 금융당국에 전달하지 않았는지. “1안, 2안, 3안 식으로 여러 가지 방안을 같이 전달했다. 어느 한 가지로 결론짓지 않았다. 산은이 주채권은행이긴 하지만 채권단 중 하나일 뿐이다.”...
[STX 4개사, 채권단 자율협약 신청] STX그룹 '조선'만 살리고 다 판다 2013-05-03 17:16:38
펀드(pe)는 stx팬오션을 인수하기 위한 실사작업을 진행 중이다. 실사 결과 ‘인수 불가’ 판정이 나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국내 해운업 및 금융시장 등에 미칠 후폭풍을 우려하는 금융당국의 태도를 감안하면 법정관리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stx에너지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더 매력적인 이유" 2013-05-03 14:51:56
받은 대형주들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있었다. 두 번째는 대형주의 중소형주 대비 주가 배율이 너무 하향 이탈했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치주 펀드의 경우 이제는 중소형 가치주가 아니라 대형주 가치주를 사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그에 대해 의심이 간다. 철강이나 화학, 정유, 건설 같은 산업재와 같은...
[2013 대학총장 인터뷰 (8)] 대통령 배출 서강대 확 달라졌네… 유기풍 총장 "시끌벅적한 대학 만들겠다" 2013-05-03 10:12:24
안 되겠다 생각해요. 그간 서강대는 정적이고 조용한 이미지가 짙었습니다. 학교의 좋은 면도 제대로 못 알린 부분도 많죠. 앞으로 장점을 공격적으로 알릴 겁니다. 마침 상황이 좋아요. (웃음) 동문인 박근혜 대통령도 있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학교를 설립한 예수회 출신입니다."- 말씀대로 주목 받는 시기입니다. 대외...
박진수 LG화학 사장 "100에서 1 빼면 99 아닌 0, 1이라도 빠지면 안전 구멍" 2013-05-02 17:01:58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며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영진부터 담합에 대한 심각성을 정확히 인지해 임직원에 대한 교육과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하반기 임원 워크숍 때 공정거래에 대한...
큰손들, 헤지펀드에 50억 뭉칫돈 2013-05-02 16:56:00
헤지펀드 23개중 7개만 마이너스…브레인백두1호 수익률 22% 중위험·중수익에 투자금 몰려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심모씨는 며칠 전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한 증권사 pb(프라이빗뱅킹)센터에 들러 만기가 된 예금 6억원을 헤지펀드에 넣었다. 그는 “헤지펀드 투자가 생각만큼 위험하지 않다고 해 시험적으로 전체...
목적 갖고 '빅 데이터' 활용하면 고객불만 줄고 매출이 늘어난다 2013-05-02 15:30:01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국의 유명 대학들과 손을 잡고 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그들은 우선 최근 10개월간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주고받은 1000만개의 메시지들을 분석, 특정 기업에 대해 부정적인 말들이 얼마나 많이 쓰였는지 알아봤다. 이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실제로 떨어졌는지 비교해봤다. 놀랍게도 그들은...
<박진수 LG화학 사장의 '순망치한論'> 2013-05-02 11:00:23
경영환경 속에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실천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며 "이두 가지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의 고사성어 '순망치한(脣亡齒寒)'을 인용, 우수한 협력업체가 없으면 LG화학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