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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경, '만년 2위' 설움 씻었다 2013-05-19 17:34:32
장하나가 버디 1개를 추가하며 12번홀부터 둘은 공동 1위로 살얼음판을 걷는 팽팽한 승부를 계속했다. 장하나는 15~17번 홀까지 연속 버디 기회를 잡았으나 파로 막는 데 그쳐 올 시즌 세 차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용인=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 김효주, 첫날 선두…7언더…산뜻한 출발▶ 필드서 아이돌...
김형성, 9타차 뒤집고 日 메이저 우승 2013-05-19 17:32:45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 들어 13번홀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 버디로 만회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김형성은 경기 후 “리더보드를 보지 않으려 했는데 18번홀에서 보게 돼 가슴이 두근두근했다”며 “우승을 의식하지 않고 연습처럼 돌았고 퍼트가 전부 들어간 덕분에 우승했다”고 기뻐했다. 최종일...
배상문·최운정 美투어 우승 찬스 2013-05-19 17:31:44
pga투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연속 66타를 적어낸 배상문은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1타 뒤진 2위다.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521야드)에서 이날 열린 미 lpga투어 모빌베이클래식 3라운드에서 최운정은 단독...
'미녀 골퍼' 허윤경,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리 2013-05-19 17:19:57
첫 번째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낚아 장하나(21·kt), 이정은(25·교촌f&b), 변현민(23·요진건설)을 따돌리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허윤경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억원을 가져갔다. 프로에 데뷔한 2009년, 2부 투어 대회인 강산배 드림투어 3차전에서 우승한 허윤경은 정규 투어 대회에서는 첫 정상에 올랐다....
박유천 골프 실력 공개 "오늘 버디 쳤다, 90타를 향해" 2013-05-18 20:53:06
향해"라고 골프 실력을 뽐냈다. 박유천은 버디 후 셀카도 공개했는데, 사진 속 박유천은 모자 위에 자외선 차단 고글을 올려놓고 골프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의 골프 실력 공개에 네티즌들은 "박유천이 버디를 쳤다니, 골프 실력도 좋구나" "박유천은 골프 실력도 좋지만 센스 있는 패션도...
美 브래들리도 10언더…HP바이런넬슨 1R 2013-05-18 00:07:36
3연속 버디, 15~16번홀 버디 등으로 5타를 줄인 뒤 18~1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이후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쓸어담았다. 미 pga투어의 18홀 최소타 신기록은 59타로 다섯 차례 나왔다. 앨 가이버거(1977년), 칩 벡(1991년), 데이비드 듀발(1999년), 폴 고이도스(2010년), 스튜어트 애플비(2010년)가 각각...
박유천 골프, "열심히 치고 있어, 난 요즘 아침형 인간" `훈훈` 2013-05-17 19:56:13
되고 있다. 박유천은 17일 라인을 통해 `오늘 버디쳤습니다. 셀카 잘 못 찍지만 기분 좋으니까.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열심히 해서 90돌이를 향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한 박유천은 16일에도 `열심히 치고 있어요~! 나는 요즘 아침형 인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김창윤, 10언더 62타 코스 신기록 썼다 2013-05-17 17:30:47
보기 없이 8~12번홀 5연속 버디 등 버디 10개를 잡고 10언더파 62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매튜 그리핀(호주)에게 1타 앞서는 단독 선두가 됐다. 국내 남자골프 18홀 최소타는 11언더파 61타로 두 차례 있었으며 모두 외국 선수가 기록했다. 2001년 매경오픈 4라운드에서 중친싱(대만), 2006년 마크...
김효주, 첫날 선두…7언더…산뜻한 출발 2013-05-17 17:26:25
3, 4, 7, 9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1~14번 4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이날 모두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효주는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돌풍을...
'SK텔레콤골프' 김창윤, 2R서만10언더파 맹타 2013-05-17 15:46:25
버디만 10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 3라운드 허인회의 9언더파63타 기록을 넘어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단번에 선두로 나섰다. 코스 레코드 상금 500만 원은 덤.그는 1~2라운드 합계 14언더파130타로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김창윤은 지난 2007년 kpga선수권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후 아직 우승 기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