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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 높고 바잉파워 갖춰 2025-02-17 18:28:09
수준이 높다. 한국은행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0대(1953~1962년생) 가구의 실질 소득은 7120만원으로 10년 전 5564만원에 견줘 27.9% 많다.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영향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0%가량을 차지하는...
가차숍은 붐비고, 학원은 텅 빈다…'썰물의 시대' 접어든 한국[불황의 시그널5] 2025-02-17 09:21:47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감경제 조사에서 교육비 지출 전망은 2023년 12월 86.5에서 2024년 12월 83.6으로 떨어졌다. 이 지수는 100보다 작으면 소비지출 감소 전망이, 크면 증가 전망이 우세함을 뜻한다. 교육비 지출을 줄이려 한다는 것은 가계 경제 압박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현안으로 다뤄진다. 가계부채 관리, 취약 부문 자금 공급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금감원은 17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권 대출 연체율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2%로, 10월 말(0.48%)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한은은...
저축왕으로 거듭난 글로벌 Z세대 2025-02-16 08:15:21
환경 속에서 재정적 통제력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미국 여론조사 업체 토커리서치가 지난 1월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Z세대(1997~2012년 출생)의 저축률이 다른 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의 21%는 매달 1~10%를 저축하고 25%는 월급의 11~20%를, 12%는 21~30%를 저축한다고 답했다....
[다음주 경제] 소비자·기업 체감경기 한파 이어지나 2025-02-15 08:25:17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우선 한국은행은 20일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1월의 경우 소비자심리지수(CCSI·91.2)가 작년 12월보다 3.0포인트(p)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하락 폭(-12.3p)을 고려하면 계엄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한은은 21일 '2월...
묻지마 高물가…"오늘이 가장 싸다" 2025-02-12 17:26:53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평균 가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464개 품목 중 절반(227개)이 지난해 12월보다 비싸졌다. 세제, 샴푸, 티슈 등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은 56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신선식품의 오름세도 가파르다. 농산물 가격 플랫폼 팜에어·한경에 따르면 무 도매가격은 ㎏당 1316원으로 1년 전보다...
'월급 올라도 왜 가난해지나' 했더니…곡소리 나는 한국 2025-02-12 17:26:22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평균 가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464개 품목 중 절반(227개)이 지난해 12월보다 비싸졌다. 세제, 샴푸, 티슈 등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은 56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신선식품의 오름세도 가파르다. 농산물 가격 플랫폼 팜에어·한경에 따르면 무 도매가격은 ㎏당 1316원으로 1년 전보다...
이복현 "우리금융에 엄정 기조 유지…증권사 본인가 빨리 진행"(종합) 2025-02-10 15:00:00
"정교한 가계대출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를 준비해서 가계부채 비율 점진적인 하향을 지속해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PF 부실과 관련해서는 "PF 사업장 상시평가 체계를 안착시키겠다"며 "사업장 정리·재구조화를 밀착 지도해서 PF 시장 자금 선순환을 유도하고 금융사 건전성...
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종합) 2025-02-10 15:00:00
큰 한 해라고 평가하고 가계부채와 외환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별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계획 이행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한도 소진율에 따른 단계별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리체계를 정교화한다. 본점 기준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만기비율 지표 등 외화유동성 모니터링 지표를 신설하고,...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선순환 방안도 모색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재구조화에도 나선다. 먼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준비로 가계부채 비율의 점진적 하향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PF 부실의 경우 사업장 상시평가, 정리·재구조화 지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