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회사엔 직원들이 있고 김가네를 선택해준 점주들이 있다. 회사를 바른 길로 이끄는 게 경영진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사안을 이성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김가네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김 전 대표(아버지 김 회장)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 분들, 가맹점주 분들 그리고...
'김가네' 김용만 회장 검찰 송치…가맹점주 "우리가 무슨 죄" 2024-11-18 19:00:03
뉴스가 쏟아지자 김가네 가맹점주들의 불안감을 높아가고 있다. 한 가맹점주 A씨는 지난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우려했다. A씨는 "추후 김가네 본사 대응에 따라 가게를 접을지 운영을 할지 기로에 서야 하는 문제"라며 "회장 개인의 문제임에도 많은 분들이 김가네...
피자헛發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줄잇나 2024-11-18 17:40:20
가맹본부의 ‘차액가맹금’ 수취 관행을 두고 가맹점주들의 집단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법원이 “사전 합의 없는 차액가맹금은 부당이득”이라는 판단을 내리면서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필수 원·부재료를 공급하면서 적정 도매가격보다 높은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프랜차이즈업계의 오랜 거래...
"세상에 없던 판결…프랜차이즈 업계 불공정 관행 개선될 것" 2024-11-18 17:06:38
극단적으로 100%의 마진을 붙여 차액가맹금을 떼 가더라도 점주가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었던 유통업계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외식업 프랜차이즈 본사의 90%가량이 점주들로부터 차액가맹금을 수취하고 있다. 영업이익 의존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아들’이 ‘회장 아버지’ 해고...‘김가네’에 무슨 일이? 2024-11-17 10:10:12
밝혔다. 김정현 대표는 “우리 브랜드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며 “김 전 대표의 부정한 행위로 피해 직원에게 큰 상처를 줬고 가맹점주와 임직원마저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배달수수료 인하로 점주부담 지금보다 최대 36% 줄어든다" 2024-11-17 07:03:00
35%에 속하는 점주 7만여명은 대부분 BBQ치킨, bhc치킨, 교촌치킨 등 대형 치킨프랜차이즈 3사와 도미노피자, 맥도날드 등의 가맹점주가 주로 속해 있는 것으로 외식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대변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3곳은 상생안이 상생협의체가...
환전 앱 만들어 70억대 홀덤 도박판 2024-11-15 17:48:38
주는 앱을 개발해 가맹 홀덤펍을 모집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도박 환전 앱 업체 대표 A씨와 직원, 가맹 홀덤펍 점주 및 고액 도박자 등 총 628명을 도박 장소 개설 및 도박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대표 A씨는 구속됐다. A씨 일당은 지난해 10월 4일부터 올해 5월...
父와 선긋는 '김가네' 아들…'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2024-11-15 14:52:34
가맹점주, 임직원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피해 직원과 관련해선 "김 전 대표의 부정한 행위로 피해 직원에게 큰 상처를 줬고, 가맹점주와 임직원마저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피해 직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가맹점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 2024-11-15 14:29:00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께 고개 숙여 사죄 말씀드린다"며 "김 전 대표의 부정한 행위로 피해 직원에게 큰 상처를 줬고, 가맹점주와 임직원마저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죄송하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 직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가맹점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소공연 "배달수수료 부담완화 기대"…점주들 "실질 도움 안돼" 2024-11-15 13:39:53
전국가맹점주협의회도 이날 오전 국회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협의체가 상생을 위한 회의를 했는지 의문"이라며 "결국 배민의 최초 수수료율인 6.8%보다 1%포인트(P) 올랐고, 배달비도 인상됐다.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정안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aeran@yna.co.kr ke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