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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자" 손잡은 민관…통화 데이터 계속 제공 추진 2024-10-20 06:10:01
피해자 이름, 은행명, 지명 등을 제거해 가명 처리한다. 이후 남아있는 개인정보가 있는지 전수 조사한 다음 적정성 심의를 거치면 데이터가 외부에 전달될 수 있다. 통신사들도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수사기관으로부터 받은 통화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실시간 통화 음성을 분석해 보이스피...
도재영 교수 "韓 의료AI는 걸음마 단계…암호문 같은 의사 진료차트, 데이터 많지만 통일성 없어" 2024-10-07 18:25:21
보건의료 데이터를 의료 AI에 활용하려면 가명 처리 등으로 개인 식별 정보를 제거한 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거쳐야 한다. 한국을 포함해 대부분 국가에서 공통된 규제다. 하지만 국내에선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데이터심의위원회(DRB)도 통과해야 한다. 이중 심의 구조인 셈이다. 최종 심사를 받는...
한경협, 정부에 '서비스산업 활성화' 30대 규제개선 과제 건의 2024-09-30 06:00:08
법규상 모자이크(가명 처리)한 영상정보만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원본영상 활용을 금지하지 않고 데이터 유출 시에만 법적 책임을 묻는다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한경협은 또 면세점의 특허 수수료 산정 기준을 매출액보다는 면적...
마이데이터, 은행 창구서도 이용…14세 청소년도 가입 2024-09-29 14:36:55
삭제하도록 장기 미접속자에 대한 정보보호 조치를 신설했다. 또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정보와 사업자가 기존에 보유한 정보의 결합도 허용하기로 했다. 제3자에 제공할 때는 데이터전문기관에서 가명·익명처리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받도록 했다. 사업자가 제3자에게 정보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금융보안원에...
마이데이터, 대면채널로도 이용…14세이상 청소년도 가입 2024-09-29 12:00:08
제공할 때는 데이터전문기관에서 가명·익명처리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받도록 했다. 사업자가 제3자에게 정보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금융보안원에 구축된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전송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의무화했다. 금융위원회는 법령·규정 개정이 불필요한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사업자들이 시...
중국인 납치·살해한 대만인, 한국서 체포돼 '난감' 2024-09-27 17:21:45
6월 '리나'라는 가명을 쓰며 피해자인 중국인 서모 씨와 중국계 미국인 쑨모 씨 등 2명을 사업협상을 빌미로 필리핀으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천씨 일당은 피해자를 납치하고 1천500만 위안(약 28억원)에 달하는 몸값을 요구해 300만 위안(약 5억6천만원)을 송금받았지만 피해자들은 필리핀 도착 나흘 만에 숨진 채...
"'필리핀서 중국인 등 살해' 대만인 용의자 한국서 체포돼" 2024-09-27 15:11:46
'리나'라는 가명을 이용해 피해자인 중국인 서모 씨와 중국계 미국인 쑨모 씨 등 2명을 사업협상을 미끼로 필리핀으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천씨 일당은 피해자를 납치한 후 1천500만 위안(약 28억원)에 달하는 몸값을 요구해 300만 위안(약 5억6천만원)을 송금받았으나 피해자들은 필리핀 도착 나흘 만에 숨진 채...
'엎친데 덮친격'…또 개인정보 유출 논란 휩싸인 카카오 2024-08-13 17:57:49
처리(암호화)하면서 암호화 시 필요한 함수구조를 지금까지 전혀 변경하지 않았다"며 "일반인도 공개된 암호화 프로그램으로 복호화(해독)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또 해시 처리를 하더라도 관련법상 가명정보에 해당해 고객 동의가 필요하다고 금감원은 보고 있다. 정보 이전의 고객 동의, 정보의 식별 가능 여부...
은행 AI 혁신 막던 '망 분리' 폐지 2024-08-13 17:57:02
아울러 금융사는 가명 처리한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외부 AI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상품을 고도화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AI를 통해 고객 정보를 세밀하게 분석하면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금리 대출이 확대될 수...
금융 '갈라파고스 규제' 망분리, 수술대 오른다 2024-08-13 17:29:57
없었던 규제도, 가명처리를 거치면 면제됩니다. 당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샌드박스 제도의 성과를 검토해 이상이 없다면, 특례 없이도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최종적으로는 미국의 모델을 채택해 금융사의 IT 활용 규제를 모두 철폐하되, 개인정보유출 등 실제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