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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불 한달] 29명 사망·건물 2만채 삼킨 최악의 산불…"한인 피해도 300건" 2025-02-07 05:59:00
주택·건물을 집어삼켜 경제적 피해 규모 면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극한 가뭄과 강풍 속에 3주가 넘게 이어진 산불은 24일 만에 겨우 진압됐고, 수만 명이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이재민이 됐다. 산불 발생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인 동포들의 크고 작은 피해도 약 30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홍문표 aT 사장 "식량 위협하는 기후변화, 촘촘한 대응책 마련" 2025-02-03 21:03:12
가뭄 등 이상기후가 농업에 주는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3일 한국경제TV '박정윤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물가안정은 물론 앞으로 보다 중요해질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커피 원두 가격, 역대 최고치 경신 [원자재 인사이드] 2025-02-03 09:28:31
10위 커피 생산국 안에 드는 인도에서 폭우와 가뭄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기후변화 때문에 커피 작황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브라질 같은 경우, 올해 커피 생산량도 전년비 4.4%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현재 커피 재고 역시 50만 자루 정도로, 평년치인 800만 자루의 거의 16분의 1 수준입니다. 또,...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76개로…녹두·생강·참깨 추가 2025-02-02 11:00:02
병충해' 보장…일조량 부족 피해 기준 마련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이 76개로 3개 늘어난다. 또 정부는 신품종과 새롭게 도입되는 재배 기술도 재해보험 보장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을 개편해 대상 품목과 보상 재해를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이번엔 돌발 호우로 홍수·산사태 우려 2025-01-27 06:04:32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 화재 피해 지역에 산사태 등 추가 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째 이어진 산불이 오랜만에 내린 비로 거의 진압됐지만 적잖은 강수량으로 이번에는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지시간 26일 미 기상청(NWS)은 LA 화재 지역 일대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 기상청은...
LA 산불 20일째 거의 진화…이번엔 돌발 호우에 산사태 우려 2025-01-27 05:01:08
휴스 산불(42.2㎢)은 각각 95%, 92% 진화됐다. 3건의 대형 산불 피해 면적을 모두 합하면 193.8㎢로, 서울시(605.2㎢) 면적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화재로 파손된 건물은 1만2천채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최소 28명이 불길이나 연기를 피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이날 LA 산불...
작년 브라질 화재 피해, 남한의 3배 규모…전년보다 79% 증가 2025-01-23 05:15:18
피해, 남한의 3배 규모…전년보다 79% 증가 아마존 지역이 전체 피해 면적의 절반 남어… 개간·가뭄 등 영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국토 면적 세계 5위인 브라질(851만㎢)에서 작년 한 해동안 화재로 피해를 본 면적이 이탈리아 국토 전체 크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영토 변화 모니터링을...
美·브라질 곡창 지대 덮친 '라니냐'…상승세 탄 농산물 ETF 2025-01-19 17:18:29
지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서남부 일대에 가뭄을 야기한다. 현재 동태평양 연안 해수면 온도는 평년 대비 1.1도 낮은 라니냐 상태다. 남반구의 옥수수, 대두 농장에선 수확을 앞두고 가뭄 피해가 늘고 있다.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는 이달 아르헨티나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3분의 1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옥수수 생산...
LA산불 사망자 27명…"40년만 도심 지역 최대 피해" 2025-01-18 14:31:36
지역 피해가 커진 배경으로 극심한 가뭄 지역의 확대를 초래한 기후변화와 함께 도시가 산지 쪽으로 점점 더 팽창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도시 인근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사람들이 빨리 알아채 진화가 신속히 이뤄지는 편이지만, 이번 화재는 이례적으로 강한 돌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면서 도시의 피해를...
"LA 산불, 40년來 캘리포니아서 도시 최대 규모로 태워" 2025-01-18 06:47:47
지역 피해가 커진 배경으로 극심한 가뭄 지역의 확대를 초래한 기후변화와 함께 도시가 산지 쪽으로 점점 더 팽창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도시 인근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사람들이 빨리 알아채 진화가 신속히 이뤄지는 편이지만, 이번 화재는 이례적으로 강한 돌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하면서 도시의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