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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굽히나…트럼프-푸틴 '휴전 밀당' 2025-03-15 17:20:38
러시아유라시아센터의 알렉산더 가부에프 소장은 휴전 기간 유럽의 평화유지군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게 되면 러시아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며 "러시아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를 자유롭게 해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나 러시아산 원유·가스 수입국에 대한 제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트럼프 vs 푸틴' 누가 먼저 굽히나…우크라 휴전 줄다리기 2025-03-15 16:34:11
러시아유라시아센터의 알렉산더 가부에프 소장은 휴전 기간 유럽의 평화유지군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게 되면 러시아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며 "러시아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를 자유롭게 해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이런 러시아의 태도를 바꿔 휴전에 응하게 할 열쇠를 쥔 것은 미국이다. 여전히 미국이...
푸틴에 유리해진 협상판…"러, 美 양보 얻어내고 中에 안길 것" 2025-02-20 12:07:35
국제평화재단 러시아유라시아센터의 알렉산더 가부에프 소장은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면서 "푸틴은 '우리가 보수적 가치로 뭉친 두 백인 기독교 국가로서 군비 통제와 중동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러시아를 포용하려는 미국의 노력이...
대만갈등 격화 대비…러시아의 제재 우회 배우는 중국 2024-12-01 20:54:54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러시아유라시아센터의 알렉산더 가부에프 소장은 "중국에 러시아는 경제 제재가 어떻게 작동하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한 실험실"이라면서 "대만 관련 비상사태가 있을 때 중국에 적용될 정책 도구들도 (러시아의 대처법과) 유사하리라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yonglae@yna.co...
파병으로 북러 군사동맹 심화…"러 '북핵억제 공조' 시절 갔다" 2024-10-25 10:48:08
카네기 러시아 유라시아 센터의 알렉산더 가부에프는 관련해 "이는 러시아 정책의 중대 변화"라며 "러시아가 이전에는 문제 국가들 대응을 두고 북한과 공조했다면 이제는 그 자체가 거대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 가부에프는 특히 러시아와 미국이 주도하는 동맹들 사이의 균열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
英군사전문가 "북한군, 러 쿠르스크 탈환에 수적으로 도움" 2024-10-25 02:01:47
독일 베를린 카네기 러시아 유라시아 센터의 알렉산데르 가부에프 소장은 러시아가 북한에 절실히 필요한 재정이나 식량, 연료를 제공하거나 첨단 무기 설계 이전, 미사일 기술이나 해저 전쟁에 관한 북러 과학자 협력 등으로 보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herora@yna.co.kr "북한군 진짜 왔냐" 미 기자 질문에…푸틴, 한숨...
현실된 북한군 우크라 파병…"北, 한반도서 더큰 장난 능력 갖출수도"(종합) 2024-10-24 16:01:13
러시아유라시아센터의 알렉산데르 가부에프 소장은 이와 관련, "중국은 북러 군사 관계의 심화가 흡족하지 않다는 신호를 계속 발신해 왔다"며 "한국은 중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반도 문제를 놓고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주장을 중국에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중러밀착 승자는 결국 중국…러시아, 대중의존 점점 깊어질 것" 2023-03-24 10:47:30
버린 것이다. 알렉산더 가부에프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연구원은 "러시아로선 이번 전쟁에서 패할 수 없다"라며 "이 때문에 중국의 주머니에 깊숙이 들어가는 것도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에 중국은 경제가 굴러가게 하고 군대에 계속 무기를 주는 데 필요한 생명줄과 같은 존재가 됐다"라고...
중국 '러군철수 없는 평화안' 제시…우크라전 장기화 재확인 2023-03-22 10:40:10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알렉산더 가부에프 선임 연구원은 이와 관련, 중국의 우크라이나 평화 구상은 '치부 가리개'(a fig leaf) 또는 '잘 알려진 중국의 입장을 구구절절히 적은 목록'일 따름이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은 우크라전 국면에서 세계 유일의 '중재자'로서 자리매김할...
시진핑과 푸틴 '브로맨스'…중러 밀착에 10년 전 '케미' 싹텄다 2023-03-20 16:27:49
미국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알렉산도 가부에프 선임 연구원은 당시 회동을 중러 밀착의 시발점으로 봤다. 가부에프는 "그냥 술 마시는 밤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찰떡궁합(chemistry)을 시작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2018년 중국 CCTV 인터뷰에서 "다른 어떤 외국 정상과도 그런 관계를 맺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