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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중근 회장 "회사 소유 빈 상가 경로당으로 활용하겠다" 2024-11-20 08:57:00
현재 학생 선발을 진행 중이다. 필리핀 가사 관리사처럼 이들 외국 간호조무사를 국내 노인 돌봄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이 회장의 구상이다. 그는 "지금은 학생 100명으로 시작하지만 수요 공급에 따라 더 늘어날 것"이라며 노인 인구를 감안할 때 최소 40만∼50만명은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데스크 칼럼] 여성·고령자 고용 늘린 日의 비결 2024-11-19 17:45:06
정도가 전문대졸자 이상의 고학력자다. 기대수명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방치하는 건 크나큰 손실이다. 물론 외국인 근로자는 필요하다. 그러나 인력난의 손쉬운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는 안일함을 경계해야 한다. 출산율과 여성 취업률을 늘리려면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게 기대기 전에 보육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필리핀 가사관리사 말 많았는데…이번엔 '버스기사' 모셔온다 2024-11-18 08:21:18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가 이번에는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 등 영향으로 인력 수급이 쉽지 않다는 이유다. 18일 서울시는 국무조정실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으로 '운수업'을 포함해달라고 지난달 28일...
가사관리사 이어…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종합) 2024-11-18 08:12:36
가사관리사 이어…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종합) 'E-9 비자 대상에 운수업 포함' 정부 건의…노동부 "적합성 여부 신중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을 마을버스 운전기사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국무조정실에 비전문취업(E-9)...
올해 베트남 근로자 13만명 해외로…한국行 3번째로 많아 2024-11-14 17:32:40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송출 국가를 현재 필리핀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맞벌이나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도와주는 외국인 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로서 9월부터 필리핀 인력 100명이 국내 가정에 투입돼 있다. 양...
첫 단추 잘못 끼운 '외국인력 훈련'…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지다 2024-10-23 18:31:04
지난 8월 입국한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4주간 교육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다. 가사관리사 한 명당 약 411만원이다. 이 돈은 고용노동부가 전액 지원했다. 고용보험기금에서 나온 나랏돈이다. 가사관리사 교육은 고용부가 올해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비전문 외국인력(E-9) 특화훈련’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2차 시범사업…입주형·다른 나라도 검토" 2024-10-15 18:19:45
가사관리사의 2차 시범사업을 예고했다. 현행 출퇴근 방식 외에도 가사관리사들이 각 가정에 입주해 일할 수 있도록 하고, 필리핀 외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인력을 들여온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승환 의원(국민의힘)의 질의에 “홍콩·싱가포르식...
고성 오간 서울시 국정감사…SH공사 역할론 공방 2024-10-15 15:56:26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이런 사업으로 이익을 내야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SH공사는 주거 복지와 관련된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명태균씨 관련 의혹 ▲TBS 사태 등도 쟁점 사안으로...
오세훈 "필리핀 가사관리사, 또다른 시범사업 추진할 것" 2024-10-15 11:57:56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제도를 두고 "홍콩 싱가포르식 입주도우미 방식이나 대상국도 캄보디아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승환 의원(국민의힘)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고용하는...
무단 이탈 '필리핀 이모님' 결국…강제 출국 2024-10-14 21:23:26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했다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뒤 붙잡힌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본국으로 돌아갔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지난 10일 필리핀으로 강제 출국 조치 됐다. 출입국당국은 이들이 향후 일정 기간 한국에 입국할 수 없도록 했다. 이들은 서울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