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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일송학원, 제3대 윤희성 이사장 취임식 열어 2024-09-12 16:09:37
김용선 한림대학교의료원장 등 학교법인일송학원과 한림대의료원 주요 보직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이사장은 "학교법인일송학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봉황(Phoenix)을 키워드로 새로운 시대에 다시 태어나는 한림이 될 것"이라며 "산하기관은 의료데이터와 학문 간 융합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야 한다”며 "50년의...
팽한솔 대표 "진단서 알기쉽게 설명하는 병원용 AI 비서 선보일 것" 2024-08-21 18:14:08
서울의료원의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 팀장으로 일한 의료서비스 디자인 전문가다. 13개 시립병원의 서비스 디자인을 총괄하면서 전국 응급실에 응급의료센터 서비스 디자인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2020년 하해호를 창업한 뒤엔 코로나19 완치 퇴원환자를 위한 회복키트 서비스 디자인, 서울시 건강돌봄 키트...
"병원이야말로 최고의 서비스를 누려야 하는 곳 아닌가요?" 2024-08-21 15:43:06
창구로 가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많잖아요. 진단서를 받아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도 안되고요. 이렇게 병원 내 다양한 형태의 소통을 도와주는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AI)비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들이 찾는 병원이야말로 서비스 만족감을 최대치로 느껴야 하는 곳이니까요." 의료서비스 컨설팅 업체 하해호의...
일송학원 자서전 '마이티 닥터' 발간, 故 윤대원 이사장의 의료정신 기려 2024-08-19 16:09:08
‘마이티 닥터’는 모든 의사가 바라보고 가야 할 가치적 지향점을 뜻한다. 책에는 그의 유년기부터 79세까지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1945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윤덕선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용산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의과대학 의학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한림대의...
경북도, 정부에 안동대·포스텍 의대 신설 및 경북형 지역의사전형 계획 제출 2024-07-02 16:29:47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의료는 공공으로 가야 한다. 경북은 도립 3개 의료원 외에 기초지자체 단위의 의료원들이 있다. 이곳에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외과 등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며 의대 설립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후속 조치로 안동대 국립의대(정원 100명)와 포스텍...
정부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 의뢰…불법행위 용납 못 해" 2024-07-02 10:08:32
했다. 고려대의료원과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집단휴진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부분의 교수님은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의사의 본분을 다해주실 것임을 믿는다"고 했다. 이날 중대본에서는 소아·태아 고난도 의료행위 보상강화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필수...
경북의 지방시대 혁신…새로운 대한민국 모델 만든다 2024-06-26 16:20:33
열악한 지역 의료 여건을 감안, 공공의료원 신축과 같은 공공성이 강한 사업도 정책 펀드로 선투자하고, 수익이 나는 부분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실현할 계획이다. 농업을 포함한 산업인프라도 대상이다. 공공재정 위주로 추진되던 스마트팜 타운과 농산물유통센터도 민간자본을 활용해 추진할 예정이다.○아시아의 이주 허...
의료대란이 부른 아이러니…119 구급차 '묻지마 콜' 줄었다 2024-04-12 18:23:09
판단하면서도 대처하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연도별 응급실 내원 환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2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 약 49.4%가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케이타스(KTAS: 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도구) 4, 5등급이었다. 무조건 대형 병원에 가자는 생떼도 감소했다. 김대근 구급팀...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도 개인 SNS에 “대통령 담화에 대한 입장문, 입장 없음”이라고 남겼다. 사태의 중심에 선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나 여당, 야당과의 물밑 접촉도 “현재로선 없다”고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의료계에서 단일안을 내달라고 요구한 데...
대형병원 환자 쏠림 심화…"중증·응급도 따라 이용하게 해야" 2024-03-15 18:56:13
의료원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상호 한국선청성심장병환우회 대표는 "중증·희귀·응급질환자가 적기에 상급종합병원에서 최선의 진료를 받으려면 경증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더 불편하게 만들어야 하고, 질환과 중증도에 맞춰 병원을 이용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