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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속세법 처리하자"…與 "부자감세라며 갈등 조장" 2025-02-16 18:31:34
온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에 대해서는 “소수 초부자를 위한 특권 감세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부자 감세’ 프레임으로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이 더 강도 높은 일괄·배우자 공제 법안을 발의한 데다 그동안 상속세 논의를 피해온 것이 민주당 측이라는 주장이다....
[사설] 李 "상속세로 집 팔지 않게"…기업에도 부자감세 프레임 걷어야 2025-02-16 17:51:04
‘약탈적 상속세’란 말이 나오는 거다. 상속세로 인해 경영권 분쟁을 겪거나 가업 승계를 포기하는 사례까지 발생한다. 한미약품 대주주 모녀와 아들 형제는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난 1년간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 쓰리쎄븐, 유니더스, 락앤락, 농우바이오 등은 상속·증여세...
[칼럼]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주주 구성 설계 2025-02-12 16:38:18
전략이 필요하다. 기계부품 제조업체 M사는 가업승계를 준비하면서 자녀들에게 단계적으로 지분을 이전하되, 상속세 납부 재원 확보를 위해 일정 부분은 대표이사가 보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주의할 점은 법인전환 기업의 경우 5년 내 50% 이상의 지분 처분 시 세제 혜택이 추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설자재업체 G사는...
[칼럼] 업무 무관한 가지급금은 세무조사의 발단이 될 수 있다 2025-01-24 09:05:49
되므로 가업승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상속개시일부터 2년 이내에 인출된 일정 금액 이상의 가지급금에 대한 사용처를 소명하지 못하면,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돼 상속세가 증가한다. 게다가 회계처리가 불명확한 임시계정이므로 법인의 신용도를 낮추게 된다. 이렇듯 가지급금은 법인의 자금 유동성을 저해하고,...
[단독] 與, 배당소득 분리과세법 등 발의…이재명에 '맞불' 2025-01-22 20:38:12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기회발전특구 가업상속공제 확대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정안으로 나뉜다. 우선 주주환원을 확대한 상장기업과 투자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법안에 담겼다. 직전 3년 평균 대비 배당을 5% 넘게 늘린 기업에는 주주환원 증가 금액 중 5%를 세액공제한다. 밸류업 기업에 투자한 배당 증가...
"1층선 쌀 재배, 2층엔 돼지농장…농지개념 확 바꾼다" 2025-01-19 18:06:38
가이드라인은 마련하겠다”고 했다. 가업을 이어받는 청년농의 상속세 부담도 줄여야 한다는 게 송 장관의 생각이다. 그는 “현행 30억원 한도인 영농상속공제를 추가로 확대해야 한다”며 “상속 개시 전 8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야 하는 등의 상속 요건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칼럼] 중소기업에 맞는 가업승계 방법은? 2025-01-15 17:13:46
법인에 종사하여야 하며, 상속세 신고 기한부터 2년 이내에 대표이사에 취임하고 승계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미리 준비하면 최대 1,200억 원의 공제를 받게 된다. 기존에는 매출액 5천 억 이상 중견기업은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 세법 개정안에는 모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한경에세이] 뿌리깊은 기업 2025-01-13 18:11:41
지키는 일은 마냥 쉽지만은 않다. 특히 가업승계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도한 상속세 부담은 기업의 장수에 큰 걸림돌이 된다. 상속세 마련을 위해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경영권을 넘기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결국 창업자가 만든 기술과 가치를 온전히 다음 세대로 넘기지 못하고, 기업을 외부에 매각하거나 문을 닫는...
[칼럼] 환원할 때 더 주의해야 하는 명의신탁주식 2025-01-09 10:50:10
매제가 명의신탁주식의 소유권을 주장한 것이다. 대표는 가업상속공제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큰 타격을 받게 됐다. 명의신탁주식은 실소유주와 형식적 소유자가 다른 주식이다. 1996년 9월 30일 이전에는 7명을 주주로 내세워야 법인 설립을 할 수 있었고, 2001년 7월 23일 이전에는 발기인이 3명 이상인 경우에 ...
[단독] '부자감세' 野 반발에…상속세율 인하 또 물거품 2025-01-08 11:23:52
과세표준과 세율은 25년째 고정돼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지적이다. 심충진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난해 6월 한 공청회에서 "기업 상속 시 최대 주주 주식의 20%를 할증 평가함에 따라 기업가치 밸류업 동기요인이 감소하고, 가업승계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산취득세 전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