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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가 '활활'...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2024-11-17 19:27:53
하씨 일가족이 초동 진화한 덕에 수월하게 22분여 만에 완전 진화할 수 있었다. 하 원사의 아내는 "용평의 친정에 들렀다가 귀경하는 길에 남편과 아들·딸이 차량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발견하고 즉각 진화에 나섰다"며 "옆 차량 등에 번지기 전에 진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2019년식 LPG 차량...
결혼에 수천만원 쓴다더니…"이렇게 돈 아꼈어요" 인기 폭발 [이슈+] 2024-09-03 20:07:01
크게 치솟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3월 결혼 5년 차 이하 기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혼집 마련을 제외한 평균 결혼 준비 비용은 6298만원이었다. 이 비용에 예식장 대관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혼수 등이 포함돼있다. 여기에 신혼집을 구하는...
"결혼 준비, 직접 해보니 열불나요"…유명 유튜버도 '분노' [이슈+] 2024-04-04 20:00:01
씁쓸해했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하는 30대 임모 씨는 "유선상으로 식장 예약 비용, 예약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곳은 전무한 수준"이라며 "대부분 방문을 권하고, 심지어 평이 좋은 일부 인기 웨딩홀은 웨딩 플래너를 통해야만 예약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 정보를 워낙 알기 힘들어 어떤 금액이 평균인...
"오빠 차 바꾸려고?" "아니 새차한다니까"…'정뚝떨' 순간 2024-04-03 10:24:26
씨는 "평생 그렇게 써왔을 텐데 그동안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나? 저도 완벽하진 않지만 기본이 무너진 느낌이다"라며 "차라리 '맞춤법이 약하다' 하면 이해할 텐데 끝까지 오타라고 우겨서 실망이 크다"고 전했다. 상대방은 A 씨를 향해 "지적하는 네가 예민하고 집요하다"고 화를 냈다고 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돈 더 내기 싫으면 결혼하지 마"…예비부부 울리는 '갑질' 2024-02-12 21:00:01
김가연씨(34)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 직원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특정 날짜와 시간대를 선점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200만~300만원을 냈는데, 갑작스럽게 취소를 할 경우 수십만원을 못 돌려 받는다고 했다. 웨딩홀 측은 무분별한 예약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항이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소비자가 예식일...
돈 아끼려 스몰웨딩 하려다 '깜짝'…"이러니 비혼" 말 나온다 [이슈+] 2024-02-05 19:59:01
지난 2일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 결혼 비용 리포트'를 보면, 올해 결혼을 위한 남녀 총평균 비용은 3억4724만원에 달했다. 상견례에 드는 비용은 식사, 선물 등으로 평균 87만원을 지출해야 했다. 총결혼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혼집은 2억4176만원으로 전체 약...
"재정분석도 답은 현장에…기관 140곳 전수조사했죠" 2023-11-20 19:23:07
고가연 노규린 씨(이상 경희대)가 받았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상은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 사업’ 보고서를 쓴 유경호 김다영 유승우 육상현 안하은 씨(이상 고려대)에게 주어졌다.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분석한 이은상 강성덕 신혜인 유수연 이지환 씨(이상 고려대)에게 돌아갔다....
"아내와 다투고 홧김에…" 집에 불 지른 50대男, 치료 끝 숨져 2023-06-30 19:22:42
A 씨는 사건 당일, 가정 불화로 아내와 다툰 뒤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딸과 사위가 화상을 입었으며 현재 사위는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당시 A 씨가 가연물 등을 미리 준비한 정황 등을 확인했지만 A 씨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에 숨지면서 자세한 진술 조사는 하지...
5명 사망·1명 의식불명…무서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2022-10-10 07:06:56
A씨 등이 기름보일러에서 가스가 누출돼 일산화탄소(CO)에 중독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후 강직이 나타난 점 등을 토대로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한데 모였다가 쌀쌀해진 날씨에 보일러를 사용하다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비대면 설날이 반가운 '명절 포비아族' 2021-02-08 15:45:23
한모씨(35)는 “이번 설에 처음으로 시가에 가지 않게 됐다”며 “음식을 차리고 나눠 먹을 생각에 코로나19 걱정도 됐었는데 다행”이라고 털어놨다. 결혼적령기인 미혼남녀들도 한숨 돌렸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시행한 명절 설문조사에 따르면 4명 중 1명꼴(26.2%)로 ‘연애·결혼 잔소리를 들을 때’가 가장 괴롭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