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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中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화' 움직임…"철밥통 깨기" 2024-08-06 13:06:34
올해 가오카오(高考·중국의 대입시험)에서 672점(750점 만점)의 고득점을 받고도 저장경찰학원을 선택했다. 성 내 최고 대학인 저장대학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점수였으나 고용 안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교통운수직업학원 등 정부·공공기관 취업이 보장되는 전문학교에 입학하는 우등생도 갈수록...
중국 수능 시험장에서 아빠들 '여장 응원' 2024-06-07 16:57:12
1천300만여명이 치르는 중국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가 7일 시작됐다. 이날 수험생들이 '자여우'(加油·힘내라)를 외치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좋은 대학에 입학하면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다...
중국판 수능 시작…아버지들도 여성복 치파오 입고 응원 2024-06-07 16:42:33
린이시에는 수험생 전용 차로가 등장했다. 가오카오 열기 과열로 각종 부정행위가 성행할 것을 우려해 당국은 첨단장비를 동원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 설치된 감시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침과 두드리는 소리 등 소음 중에서 이상한 패턴을 감지해낸다고 중국 온라인 매체 식스쓰톤(Sixth Tone)은 전했다....
역대 최다 1천300만명 응시 中 대입시험 '가오카오' 내일 시작 2024-06-06 10:40:46
옌타이대학은 지난달 말 공지문을 통해 학생들이 가오카오에서 대리 수험생 역할을 하는 것을 단호히 막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가오카오가 단오 연휴(8~10일)와 겹쳐 대학생들이 부정행위에 동원될 가능성은 커진 상황이다.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가오카오를 포함한 국가시험 부정행위 처벌 규정이 마련된 2015년 11월 이...
中 올해 대입 응시생 1천342만명…역대 최다 기록 경신 2024-05-31 16:55:04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의 올해 수험생이 1천3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교육부가 31일 발표한 올해 가오카오 수험생은 1천342만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작년(1천291만명)보다 51만명 늘었다. 다만 증가 폭은 전년보다 98만명 증가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둔화했다....
中티베트 "5억 투자하면 자녀입시혜택"…교육형평성 놓고 '논란' 2024-03-21 16:25:55
이 지역에서 가오카오(高考·대입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투자기업의 투자자 및 운영자는 티베트에 최초 투자 시 300만위안(약 5억5천만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며, 5년 이내에 투자금이나 지분을 회수해서는 안 된다. 투자받은 기업 역시 3년 이상 티베트에 등록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사교육 전면 금지한 中…통제 더 강화 2024-02-11 14:04:43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목 과외를 하는 경우엔 최대 10만위안(약 1천85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데다 해마다 1천여만 명이 응시하는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가 존재하는 한 중국 사교육 시장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中 사교육 통제 강화…"학과 관련 등급시험·성적발표 금지" 2024-02-11 13:02:41
과학 등 교과목 과외를 하는 경우엔 최대 10만위안(약 1천85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데다 해마다 1천여만 명이 응시하는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가 존재하는 한 중국 사교육 시장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xing@yna.co.kr (끝)...
구글 다니는 중국인 수재 부부에게 찾아온 비극 2024-01-22 19:22:52
가오카오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본인 거주 지역에서 1등을 하며 언론 인터뷰까지 했던 인물이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IT 업계 중국인들의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미 연방법원의 리우롱주 변호사는 "구글, 페이스북, 엔비디아 등 대기업에 다니는 중국인 엔지니어들은 학식은 높으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교육 금지' 中, 최대 학원기업 신둥팡에 벌금…"불법 수업" 2023-11-21 17:15:29
1천여만 명이 응시하는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가 존재하는 한 사교육 시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히려 사교육 시장이 지하화하면서 부유층은 은밀히 우수한 가정교사를 고용, 자녀를 교육하는 반면, 서민 자녀는 학교 보충 수업조차 받지 못해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