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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면역글로불린 공급난 내달 풀린다" 2024-02-13 18:02:18
단백질 제제다. 5세 이하 아이에게 많은 가와사키병처럼 면역 이상 질환자 치료에 활용된다. 공급난이 심해진다는 소식에 일선 의료기관 등에서 비축량을 늘리면서 지난해 중반 이후 품귀 현상은 더 심해졌다. 업계에선 국내 수요량보다 공급이 10% 정도 모자라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이날...
"임신 중 엽산 복용, 태어난 아이 가와사키병 예방 효과" 2024-01-04 10:45:56
경우로 분류했다. 출산한 아이들 가운데 336명이 가와사키병 진단을 받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엽산 보충제 사용과 출산한 자녀의 가와사키병 발병률 사이에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2~3분기에 혈중 엽산 수치가 10ng/mL 이상인 여성이 낳은 아이들은 생후 12개월까지 가와사키병 발생률이 평균 0.27%로...
[인터뷰] "헛되지 않았다" 北에 손배소 5년 만에 빛 본 북송 재일동포 2023-11-17 07:01:01
보고 있다. 가와사키 씨가 "올해 안에도 결론이 날 수 있다"며 승소가 눈앞에 있다고 보는 이유다. 그는 "이번에 이 정도의 성과를 볼 것으로는 예상 못 했다"며 "북한을 정면으로 친 것이다.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너무 오래 걸렸다"고도 했다. 원고들 모두 연로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원래 소송에 참여한...
"모유 먹인 아이 '가와사키병' 위험 낮다"…국내서 첫 확인 2022-10-11 23:51:34
생후 1년 단위로 가와사키병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생후 12개월까지 모유만 먹은 아이의 가와사키병 발생 위험은 같은 기간 분유만 먹은 아이보다 16%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유와 분유를 함께 먹은 아이 그룹에서도 같은 비교 조건에서 14%의 위험 감소 효과가 관찰됐다. 연구팀은 "가와사키병에 대한 모유 수유의...
"모유 먹인 아이 '가와사키병' 위험 낮다…191만명 분석결과" 2022-10-11 06:13:01
모유 수유와 가와사키병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11일 밝혔다. 가와사키병은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지역의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혈관염이다. 닷새 이상의 고열과 함께 양측 결막 충혈, 입술의 홍조와 균열, 손발의 홍반과 부종, 피부 발진 등이 동반한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국내 성인, 코로나19 감염 후 `어린이 괴질` 첫 진단 2021-06-23 06:28:32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보고돼왔다. 이 증후군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수 주 뒤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손상 등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반응이다. 증상은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하다. 해외에서도 일부 성인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아·청소년의 발병률이 더 높다. 방역당국에서도 국내...
'어린이 괴질'로 불린 코로나19 연관 추정질환 국내성인도 걸려 2021-06-23 06:03:02
전신성 염증반응이다. 증상은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하다. 해외에서도 일부 성인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아·청소년의 발병률이 더 높다. 방역당국에서도 국내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에 대한 감시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코로나19 생활방역 시행하자 가와사키병 40% 줄었다" 2021-06-09 10:26:54
등 비약물적 중재(non-pharmaceutical intervention)가 가와사키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10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된 0∼19세 환자의 임상 기록 5만3천424건을 추렸고, 이 자료를 2010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코로나19 이전과 2020년...
코로나19 연관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추가 확인…국내 4번째 2021-03-10 14:57:02
첫 사례가 발견된 이후 영국, 프랑스, 미국 등에서 100명 이상 발생이 보고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수 주 뒤 발열·발진·안구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기능 손상 등이 나타나 사망할 수도 있다. 전신성 염증반응으로, 증세는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하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연관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환자 추가 발생…총 3명[종합] 2020-10-31 15:16:25
12세 남아로 심각한 합병증 없이 회복했다. 일명 '어린이 괴질'로 불리기도 하는 이 증후군은 지난 4월부터 유럽과 미국 등에서 보고됐다. 증세는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하다. 이 병에 걸린 소아·청소년은 대체로 고열과 발진, 안구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