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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는 죽었나요"…새벽 배달하던 20대 연인 친 '마세라티 뺑소니범' 2024-11-22 11:17:35
심리로 열린 김모씨(32)에 대한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김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범 오모씨(33)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김씨의 범행으로 20대의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임종훈 "'수면 위' 갈등 배후, 싸워 이길 것…백기사와 논의 중" 2024-11-22 06:00:01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요 고발 내용은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과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등이다. 한미약품은 임 대표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관계자를 무고, 업무방해, 배임...
'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속적으로 사기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거나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가석방되자마자 혼인빙자 사기, 여성임에도 필요에 따라 남성을 가장해 유명인과 사귀면서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전씨의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경호실장 20대 이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전씨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면서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에게서...
'180억 전세사기' 징역 15년 확정…가중처벌 못하는 이유? 2024-11-20 14:30:07
저질렀을 경우 '경합범 가중' 규정에 따라 최고 15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피해자 1인당 피해액이 5억원을 초과하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처벌 강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전세 사기의 경우 1인당 피해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인 탓에 적용이 어렵다. 최 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고발 예고…"무고 등 혐의" 2024-11-20 14:06:11
대표가 송 회장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 경영권을 가진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주장하며 지주사 이사회 재편을 요구하는 3인 연합이 그룹 전체 경영권 향방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3...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징역 10년 확정…대법 "도주치사는 무죄" 2024-11-20 14:06:00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모(28)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0일 확정했다. 신 씨는 2023년 8월 2일 오전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 디아제팜 성분의 수면 마취와 비타민 성분의 링거를 맞으며 얼굴 부위 슈링크...
인도 돌진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징역 10년 확정 2024-11-20 10:50:42
1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모(28)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0일 확정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성관계 촬영물 유포 협박했지만…대법 "소지 입증 못하면 처벌 못해" 2024-11-19 12:00:01
소지한 사실이 증명되지 않을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가중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경영진 잇단 고발…"배임 등 불법행위" 2024-11-18 21:44:39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고발 내용은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 등이다. 앞서 이날 라데팡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취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