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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지 양구 펀치볼에 드론 날려 지적측량 2020-10-29 10:04:11
6·26 때 격전지로 외국 종군기자가 인근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 해서 펀치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쟁 당시 토지공부가 소실돼 전후에 다시 공부를 만들었으나 현황과 맞지 않아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비무장지대에 편입돼 있고 민간인 출입이...
강원 양구 'DMZ 펀치볼' 6월 국유림 명품 숲 선정 2019-06-07 11:07:56
담은 화채 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 그릇(Punch Bowl)처럼 보여 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분지는 대암산(해발 1천304m)·도솔산(1천148m)·대우산(1천179m)으로 둘러싸여 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
[#꿀잼여행] 강원권: '함께 걷는 봄'…산 따라 강 따라 떠나는 트래킹 2019-03-15 11:00:03
가칠봉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40일 동안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국군이 고지를 점령하면서 휴전선이 38선 북쪽으로 획정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펀치볼은 암석의 차별풍화와 침식으로 형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폐쇄형 분지로, 한국전쟁 때 유엔 종군기자가 분지 모양의 지형이 '화채 그릇'(Punch Bowl)을...
[주말 N 여행] 강원권: 애틋한 사연 담긴 오대산의 숨은 보석 '홍천은행나무숲' 2018-10-12 11:00:13
마음으로 홍천군 제9경인 가칠봉 삼봉약수의 효험을 듣고 은행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약 5m 간격으로 정성 들여 심은 은행나무는 가을철이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애틋한 사연을 담은 은행나무숲은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10월에만 무료로 개방하고...
[평양정상회담] 남북 공동유해발굴 '첫 삽'…철원 화살머리고지 2018-09-19 18:13:42
전투), 양구(가칠봉 전투), 고성(월비산 전투) 등 5곳을 공동유해발굴 후보지로 제시한 바 있다. 유해발굴감식단에 따르면 DMZ 내 묻힌 국군 유해는 1만여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남북 공동유해발굴이 본격화하면 북한지역에 묻힌 미군유해를 북미가 공동발굴하는 사업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북미는 지난 7일...
국방부, DMZ 유해공동발굴 후보지 5곳 검토…"北과 협의 중" 2018-08-20 09:51:47
파주(벙커고지 전투), 연천(베티고지 전투), 양구(가칠봉 전투), 고성(월비산 전투) 등이다. 유해발굴감식단이 추천한 지역 중 국방부가 지난 장성급회담에서 북측에 제시한 지역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남측 철원과 김화, 북측 평강을 잇는 이른바 '철의 삼각지'는 백마고지 전투와 지형능선 전투...
육군 5사단 창설 70주년 사진전 '우리는 군인가족입니다' 2018-06-21 16:11:14
육군 5사단은 1948년 4월 29일 제5여단으로 창설됐으며 한국전쟁 이전에 만들어진 이른바 '메이커 부대' 가운데 하나다.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 지역 '피의 능선 전투'와 '가칠봉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중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를 지키고 있다. andphotodo@yna.co.kr...
육군 5사단 창설 70주년 '천년 전우여 귀환하라' 2018-03-15 10:23:57
1948년 4월 29일 제5여단으로 창설됐으며 한국전쟁 이전에 만들어진 이른바 '메이커 부대' 가운데 하나다.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 지역 '피의 능선 전투'와 '가칠봉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중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를 지키고 있다. andphotodo@yna.co.kr (끝)...
"국가 상대 소송서 패소한 지뢰 피해자도 위로금 지급 대상" 2017-11-15 13:51:44
모 씨는 2009년 10월 강원 양구군 해안면 가칠봉 아래 고랭지 밭 위쪽으로 약초를 캐기 위해 들어갔다가 지뢰 사고를 당했다. 그는 이 사고로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 김 씨는 이후 국가가 지뢰 매설지역에 대한 고지나 경계 표시 설치 의무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으나 패소했다. 평화나눔회는...
"우박 때문에 올해 농사 망쳤다"…과수 농가 시름 2017-06-21 08:00:06
갑자기 비구름이 남하하기 시작했다. 중동부 전선 가칠봉 방면에서 몰려온 비구름은 회오리바람으로 돌변해 30∼40분에 걸쳐 얼음 알갱이들을 마구 쏟아부었다. 문조차 열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바람 때문에 농막에 갇혀 있던 우 모(50) 씨가 우박이 그친 뒤 찾아간 사과밭은 예상했던 것보다 처참했다. 나무에 달린 사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