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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아우르는 '블록버스터 전시'의 해 2024-12-31 17:57:32
미술관에는 ‘겸재 정선’의 작품 세계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삼성문화재단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했다. 국보로 지정된 작품 ‘정선 필 금강전도’를 포함한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대표작 120여 점이 출품된다. 8월엔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가 찾아온다. 리움 소장품과 함께 한국에 처음...
간송 문화유산 전시 강연 ‘간송다담’ 19일 개막 2022-11-16 13:15:17
1부. “간송, 간송문화(4일간)”는 국내 미술사가들이 들려주는 간송 소장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백인산 단장이 직접 간송의 소장품 수집 과정과 의미를 되짚어 준다. 2부. “간송, 보화수보(2일간)”에서는 미술품 수리·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리복원 전문가의 경험을...
국보 입힌 와인, 명화 새긴 샴푸…일상 속 '아트 콜라보' 즐겨볼까 [이미영의 트렌드 톡톡] 2022-10-04 07:00:03
높다. 몇년 전부터 젊은 세대 사이에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제품 구매를 통한 기부’라는 착한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보 제294호 ‘백자초충문병’ 이미지를 입힌 와인 마주앙 2종을 출시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총 2400병 판매...
롯데칠성, 간송미술과 콜라보…백자 이미지 라벨 마주앙 출시 2022-09-20 09:25:29
= 롯데칠성음료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한국 미술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미술품과의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국보 제294호 '백자초충문병' 이미지를 라벨에 입힌 주류 제품...
전성우 간송미술재단 이사장 별세 2018-04-06 18:08:59
]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보성학원 이사장이 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고인은 훈민정음해례본 등 최고 문화유산들을 사재를 털어 수집하고 1938년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인 보화각(간송미술관 전신)을 세운 간송 전형필의 아들이다. 그는 미국 유학 뒤 현지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귀국...
간송 유산 지켜온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종합) 2018-04-06 15:25:07
고미술품을 보고 자라면서 체득한 동양적 미의식에 유학 시절 익힌 서양 추상표현주의 기법을 접목한 '만다라' 작업을 반세기 가까이 이어왔다. 2013년 설립된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그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협력해 소장품들을 시민에게 공개해왔다. 고인은 생전에 자신은 귀중한...
국내 최고 역사서 '삼국사기' 완질본 첫 국보 승격 2018-02-21 09:33:38
역사와 문화, 민속을 정리한 책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은 지난 1월 한꺼번에 지정 예고했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그림과 서첩, 인장 6건과 해인사 용탑선원에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및 제경집',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나전경함'을 모두 보물로 지정했다. 새롭게 보물이 된 간송미술문화재단...
'삼국사기' 처음 국보 된다…조선 중기 완질 2건 승격 예고 2018-01-04 16:12:55
국보가 되면 국보 삼국유사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난다.문화재청은 이밖에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그림과 서첩, 인장 6건과 해인사 용탑선원에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및 제경집',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시대 '나전경함'은 보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이중 주목되는 것은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회화다...
'삼국사기' 처음 국보 된다…조선 중기 완질 2건 승격 예고 2018-01-04 09:29:15
되면 국보 삼국유사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난다. 한편 문화재청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그림과 서첩, 인장 6건과 해인사 용탑선원에 있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및 제경집',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시대 '나전경함'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앞서 겸재 정선의 그림과 고려청자 여러 건을 보물로 지정했던 문화재...
불발된 '훈민정음'과 '난중일기'의 만남…반쪽 전시로 전락(종합2보) 2017-04-11 20:54:25
장군의 지혜와 용기를 배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 진품은 3년 만에 다시 DDP에 나왔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이 한글 창제의 이유와 용법, 해설 등을 담아 1446년 펴낸 서적으로, 값을 매길 수 없어 '무가지보'(無價之寶)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