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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민주당 대단한 실수…李 조기대선 외엔 방법 없어" 2024-11-18 17:34:23
위증교사 선고와 관련해 "양형기준에 의하면 감경 판결을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다 징역형이다"라며 "제가 보기엔 감경 사유는 없는 것 같다"고 전망했다. 조 전 의원은 이 대표의 출구전략에 대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 뭐 탄핵이 됐든 개헌이 됐든 하야가 됐든 조기 대선으로 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사장님, 기업 단체보험 가입하고 중대재해법 리스크 줄이세요 2024-11-17 17:33:16
합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일정 수준 감경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체보험에 가입하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재해사고 보장이 가능하다. 만기환급형으로 가입하면 산재보험과 다르게 만기 시 환급금을 기업 운영 자금으로도 쓸 수 있다. 피보험자가 퇴직 또는 재해 이외 원인으로 사망하는 등 피보험자 자격을...
'1심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심 무죄로 바뀔 가능성은? 2024-11-15 19:07:39
양형이 확정되면 10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2027년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 손정희 변호사는 "징역형 기본 양형이 기본 10개월 이하인데 가중된 형량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감경 요소보다는 가중요소가 많다고 판단한 것이다"라면서 "자백하지 않고 다투는 점도 가중요소로 고려한 듯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예상 밖의...
이재명 1심 확정 땐 대선 출마 못한다…"정치인으로 사형선고" 2024-11-15 15:45:11
형량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감경요소보다는 가중요소가 많다고 판단한 것이다"라면서 "자백하지 않고 다투는 점도 가중요소로 고려한 듯 하다"고 했다. 이어 "1심 선고는 양형기준 내긴 하지만 기존 정치인들이 허위사실 유포한 경우 벌금형 선고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징역형은 예상하기 어려운 범주다. 민주주의 대의...
"금융사 내부통제시스템, 제재보다 인센티브 제공에 목표 둬야" 2024-11-15 09:30:01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 지배구조법에 따라 도입된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주요 업무에 대한 최종 책임자를 특정해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에 위임할 수 없도록 하는 원칙을 구현하도록 한 것이다. 김시목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도 "책무구조도 도입 및 금융사고 예방과 관련한 금융회사의 노력과 역할도 중요하지만,...
"중국이 설마설마했던 일이"…면세점 빅4 '비명' 터졌다 2024-11-14 17:37:26
2023년까지 이어진 보세판매장 특허수수료 감경 혜택이 올해부터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면세점 이익에 사회 환원을 위해 부과하는 이 수수료는 매출의 0.1~1% 수준으로 책정된다. 팬데믹으로 업황이 악화하자 지난 4년간 수수료의 절반을 깎아줘 면세점들은 매년 수백억원씩 비용을 절감했다. 하지만 올해치 수수료는...
"케이블TV 지역성 위해 방송통신발전기금 감경 등 지원해야" 2024-11-12 09:30:01
방송통신발전기금 감경 등 지원해야" 국회 토론회서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확대 필요성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역 소멸 위기의 시대에 케이블TV가 지역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최전선에 있으나 심각한 재정난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2개월…고려아연 분쟁 파장에 촉각 2024-11-11 11:11:55
조업정지 4개월을 의뢰하고 경북도가 2개월로 감경했지만, 영풍은 행정처분에 반발해 법원에 소송을 냈다. 2022년 1심이 원고 청구를 기각하고 지난 6월 2심도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 역시 영풍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석포제련소는 지난 4일 환경부 수시 점검에서 황산 가스 감지기 7기를 끈 채 조업한 사실이...
영풍, 조업정지 두 달 '철퇴'…공급망·고려아연 분쟁 영향 주나 2024-11-11 08:35:29
2개월로 감경했으나 영풍은 해당 취소를 요구하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2022년 1심 재판부가 원고 청구를 기각하고 지난 6월 2심 재판부도 항소를 기각하자 영풍은 대법원에 상고했는데, 대법원 역시 영풍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행정처분이 확정됐다. 대법원 판결에 대해 영풍 측은 "법원 판결을 존중하며 환경과 안전에...
소개팅앱서 만난 증권맨에게 5억 보낸 여성…男 정체 알고보니 2024-11-10 07:24:20
사기 사건을 합쳐서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과의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10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돈을 일부 지급한 사정 등을 참작해 형량을 징역 총 7년에서 6년으로 소폭 감경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