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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학번부터 24학번까지…'한여름 밤의 꿈'으로 하나 되다 2025-02-26 15:48:12
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소희 드라마라운지 대표(94학번)의 기획자문과 김지명 기술감독의 기술자문 등 현직 연극계 전문가들의 참여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진창 같은 현실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한여름밤의 꿈'은 요정과 인간, 귀족과...
"중증외상센터 먼치킨 백강혁…'전독시' 유중혁에서 영감받았죠"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25 09:50:19
님들이 제자인 주인공을 아주 이뻐하는 장면을 보고 나서, 제 소설에서 교수님들이 주인공을 아주 이뻐하는 장면을 쓴다든지 하는 방식이지요." ▶'왕좌의 게임'에선 어떤 영감을 받았나요? 드라마와 책 중 뭐로 보셨는지. "드라마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책도 봤습니다. 세계관이 탄탄하고, 군상극에 가까울 정도로...
한지은, 500억 대작 '별들' 흥행 참패에 "언젠가 재평가받길" [인터뷰+] 2025-02-24 17:28:33
요소들이 촬영장에서 힘들지 않았다. 감독님도, 민호 배우도 여러 것들로 배려를 많이 했다.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잘 촬영해서 어렵진 않았다. 어떻게 하면 잘 표현이 될까만 생각했다. 자극적인 걸 보여주려는 장면은 아니라서, 우리의 지점들이 잘 표현됐을지만 생각했다. 다만 관점은 다양하기 때문에 제가 뭐라할 수...
박형식vs허준호 연기대결 예고한 '보물섬' [종합] 2025-02-21 15:10:07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과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이 참석했다. '보물섬'은 살아남기 위해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 실세의 갈등을 다룬 작품. 박형식이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고, 허준호가 킹메이커 ...
입 연 양익준 "후배 폭행? 웃으며 대화 나누더니 고소한 것" 2025-02-12 17:21:30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후배 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양익준 주연의 일본 영화 '고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양익준은 무대인사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양익준은 "영화에 제가 무시무시하게 나오는데...
'프듀' 해남이가 자라 고현정 아들 됐다…'나미브' 이진우의 성장 [인터뷰+] 2025-02-10 10:56:19
님들 아들 역할이라는 걸 신기해하셨어요. 물론 저도 신기하고요. 두 분 덕에 현장 분위기가 재밌고 부드럽게 흘러갔어요. 혼내시고 이런 것도 전혀 없었어요. 특히 고현정 선배님은 선배님 얼굴이 나오지 않는 장면인데도 저를 보며 눈물을 흘려 주시면서 제가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그런 상대방에 대한...
예술로 잇는 세계…한예종 AMA+ 20년의 발자취 2025-02-06 16:36:43
모든 일을 도맡아 했다"며 "그 과정에서 교수님들께 도움을 요청했고 흔쾌히 협력해 주셨다"고 말했다. 최민영 영상원 영화과 편집 전공 교수, 이태경 감독(한예종 졸업) 등 멘토들은 넉넉하지 않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제자의 프로젝트를 성심성의껏 도왔다. 난디아는 이 경험을 토대로 몽골 영화인을 위한 연출, 촬영, 조...
JYP 캐스팅부터 인스타 팔로우 논란까지…추영우의 진심 [인터뷰+] 2025-02-05 08:00:01
서 본 적도 없었으니까. 그래도 감독님이 방청객을 구성해주셔서 가수가 된 거 같았다. ▶ 성윤겸의 성소수자 설정을 연기하며 조심스러운 부분은 없었나. = 그런 걸 표현하는 부분에 신중하긴 했지만, 부담감은 없었다. 대본에 자연스럽게 녹여주셔서 그대로만 하면 됐다. 제 데뷔작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예쁘다는 말 보다, 송혜교 [인터뷰+] 2025-01-24 12:01:01
개봉된 '검은 수녀들'은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다. 김신부(김윤석), 최부제(강동원)가 부재한 상황에서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선다는 설정이다. 이 영화는 송혜교가 '두근두근 내 인생'(2014) 이후 11년 만에 출연한 한국 영화이기도 하다. "처음...
추영우 "'중증외상센터' 자신 있어, '옥씨부인전'보다 잘될 지는…" [인터뷰+] 2025-01-24 11:09:24
하실 것도 많은데 섬세하게 챙겨주셨다. 선배님은 감독님과 만나서 정말 많은 얘길 하시더라. 계속 소통하면서 저희도 챙겨주셨다. ▲ 나이 차이가 17살 나더라. 어떻게 친해졌을까. 다 같이 밥을 먹었다. 그날이 '스승의 날'이었다. 오래 연기를 배운 스승님이 계시는데, 그분을 찾아뵈려 선물도 샀는데 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