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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임 발표…뉴진스도 '엄마'따라 결별 수순 밟을까 [종합] 2024-11-20 14:37:08
'경영권 찬탈'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권을 발동한 지 7개월 만이다. 민 전 대표는 20일 사내이사 사임을 발표하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 책임을 하나하나 묻겠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의 감사는 불법이었으며, 저는 분쟁 과정에서도 주주 간 계약을...
한전감사, '권한남용·이해충돌' 논란에 감사원에 "날 감사하라" 2024-11-03 16:21:26
= 최근 국정감사 과정에서 감사권을 남용하고, 회삿돈으로 자신이 몸담은 학회를 지원하는 등 이해관계 충돌 행위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국전력 상임감사가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면서 감사원에 본인 대상 감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전 감사실은 전영상 상임감사가 지난달 30일 감사원에 자신을 상대로 한 감사를...
[다산칼럼] '궤도 이탈' 국정감사, 언제까지 방치하나 2024-10-29 17:53:48
감사권이 삭제됐다가 제5공화국에서 국정조사권으로 축소됐다. 1987년 민주화 이후 국정감사권으로 부활했고 정부 감시의 상징적 제도로 자리 잡았다. 제13대 국회 1988년 국정감사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삼청교육대, 신군부 언론통폐합 등 과거 폭로의 장이 되면서 주목받았다. 국정감사의 본질은 행정부 정책·예산...
민희진 "하이브 소송비 23억, 집도 팔아야…난 이겨야겠다" [종합] 2024-09-27 23:27:39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권을 발동한 데 이어 대표이사 교체까지 감행했다. 이에 민 전 대표는 물론 뉴진스 멤버들도 반발했지만, 하이브는 사내이사 유지는 가능해도 대표직 복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민 전 대표는 등장과 동시에 쏟아진 박수에 "제 편 같다. 이렇게 환대를 해주시다니"라고 말하며 환하게...
뉴진스까지 나서더니…민희진, 대표이사 해임 후 '깜짝' 근황 2024-09-27 09:53:15
찬탈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권을 발동한 데 이어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도 현대카드 측은 행사 라인업을 변경하지 않았다. 그 가운데 민 전 대표는 물론 뉴진스 멤버들까지 해임에 반발하며 하이브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쏟아낸 상태다. 이에 더해 하이브 PR의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4년 만에 한·일 세무사회 교류…"세제·세무사제도 공동협력" 2024-08-29 14:05:24
예산안 및 세출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는 외부감사권을 갖고 있는 점과 국회의원 등 정치자금 지출 감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일본 측은 한국에서 제도 도입에 나서는 경우 자료 제공 등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오타 회장은 다음 달 독일을 방문할 때 독일연방세무사회에 한국, 일본, 독일 3국의 간담회...
방시혁, 방탄소년단 진 만났다…"복귀 축하해" 2024-06-14 09:29:48
소모전을 벌이는 동안 입장 표명을 최소화해 왔다. 민 대표와 나눈 사적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이와 관련해 침묵했다. 지난 4월 22일 하이브가 민 대표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한 이후 약 2개월 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는 진이 전역하며 분위기 반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모습을 공개했다....
"BTS 만나러 연차 내고 왔어요"…보랏빛 '아미' 몰렸다 [현장+] 2024-06-13 13:44:20
제기하며 약 두달간 소모전을 벌이고 있다. 민 대표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당일 하이브 주가는 7.81%나 하락했고, 지금은 20만원 밑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진이 전역한 지난 12일 하이브 주가는 전날 대비 0.56% 오른 19만9100원에 마감해 반등 조짐을 보였다. 당일 현장에는 슈가를 제외한 멤버 전원...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전 주식 매도? "전세금 때문" 2024-05-14 18:28:27
관련해서는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된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원에 불과하다. 부대표는 4월...
[시사이슈 찬반토론] '1억원 지원' 내세운 권익위 출산 여론조사, 타당한가 2024-05-13 10:00:14
늘어날 수 있다. 입법권, 정부에 대한 국정 감사권 등으로 행정부 못지않게 막강한 권한을 지닌 국회를 움직이기 위해서도 필요한 정책 행보다. 경제적 지원에 따른 출산 의향을 물은 것이니 설문 내용에 큰 하자도 없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본 대처 방안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를 다시 한번 했을 뿐이다.[반대] 대통령...